인도 재벌 암바니 가문의 막내 아들 아난트 암바니(오른쪽)와 라디카 머천트(왼쪽)의 결혼식에서 공연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운데).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1000만 달러(약 138억원)를 받고 콘서트급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5일(현지 시각) 인디아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버는 이날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 막내아들이자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상무이사인 아난트 암바니와 약혼자 라디카 머천트의 결혼식 식전 행사에 참석했다. 인도 재벌 암바니 가문의 막내 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축하 공연을 하고 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캡처 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카시 암바니 결혼식에 참석했던 당시 모습과 아난트 암바니(오른쪽)와 그의 약혼녀 라드히카 머천트가 결혼식 전 파티를 하는 모습. 뉴스1[서울경제]아시아에서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 전 파티에만 1억 2000만 파운드(약 2113억원)이 들어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본식에는 얼마나 거액을 사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타임즈오브인디아를 비롯해 ANI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암바니 가문은 아난트와 인도 앙코르 제약 상속녀인 라드히카 머천드와의 웨딩 전 파티에서 팝 스타 저스틴 비버는1000만 달러(약 138억원)를 받고 축가를 불렀다. 축가 비용을 포함해 아난트의 결혼식 전 파티에는..
[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7.08. jtk@newsis.com[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전삼노는 이날 검은색 우비와 머리에 붉은색의 '총파업' 띠를 두른 채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1 정문 앞에 모여 구호를 외쳤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합원 6540명이 참석했으며 설비·제조·개발 직군에서서만 5211명이 참가했다. 전삼노는 설비·제조·개발 직군에서 5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
농구선수 허웅. /사진=뉴시스프로농구 선수 허웅(31)이 전 여자친구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는 전 여자친구의 주장과 다른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를 통해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지인들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카라큘라는 제보자 B씨와 A씨의 통화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카라큘라는 B씨에 대해 A씨와 절친하게 지내다가 사이가 멀어지게 된 사이의 여성 제보자라고 소개했다. 유튜버 카라큘라가 지난 5일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와 제보자 B씨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영상이 녹취에는 A씨가 허웅과 교제하며 두 번째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 전날 B씨와 나눈 대화가 ..
▲ 돈다발 자료 이미지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천만 원 돈다발이 발견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현금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천500만 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금은 모두 5만 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천만 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지난번 5천만 원을 발견한 장소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이 현금을 발견한 정확한 시점을 확인 중입니다. 경..
운전자 급발진 주장에 “가능성 낮다”‘급발진 가능성 70%’ 반박에 또 반박브레이크, 전자식 아닌 유압식이었다시청역 역주행 참사 [사진출처=연합뉴스] 뜨거운 감자가 맞았다.자동차 급발진 논란이다. 급발진 의심 사고는 실체는 있지만 명확하게 결론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에서 뜨거운 논쟁만 일으킨다. 지난 1일 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놓고 가해차 운전자 차모(68)씨가 ‘100%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폐쇄회로(CC) TV 등에 찍힌 사고 영상을 본 전문가들의 의견은 ‘가능성이 낮다’에 무게를 뒀다. 반면 ‘급발진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전문가 반박이 이어졌다. 이에 급발진 의심 주장 근거를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급발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