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아르헨티나 미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이 미모의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 나이가 60세라는 점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발대회에서 60세의 로드리게스가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로드리게스는 우승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내 나이를 믿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내 몸에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운동만 했다"고 말했다. 기자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로드리게스는 젊어보이는 외모의 비결을 건강한 생활습관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유기농 식품을 먹고..
중국 칭다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소변보는 작업자(왼쪽), 오인월병. 사진 홍성신문 캡처, 식약처 소변 맥주, 멜라민 분유 파동 등을 겪은 중국에서 수세미가 섞인 월병을 제조해 논란이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윤 푸드'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오인월병' 450g이다. 제조일자는 2024년 3월 18일이다. 식약처는 판매자는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월병은 중국 중추절 음식으로, 일반적인 식품과 달리 성수기인 중추절이 지나면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알몸 김치, 오줌 맥주, 파리 ..
목격자·증거 없어 수사 난항...장기 미제2023년 경찰 찾아가 자수 "죄책감 못 견뎌"[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움막에 살던 친형을 살해하고 도주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동생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게티 이미지)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박준용)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8월 친형 B씨가 살던 부산 강서구 낙동강의 움막에서 친형과 다투다 둔기로 머리를 때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같은 해 6월 친형을 만나 고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을 권유했지만 친형은 이를 거부했고, 범행 당일 A씨는 B씨와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사는 애슐리 클래스의 집에서 발견된 벌 떼. 애슐리 클래스 틱톡 캡처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는 3살배기 딸의 이야기를 SNS에 올린 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이 엄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괜한 소리를 한다고 여겼지만, 정체를 알고 보니 무려 5만마리의 벌 떼가 내는 소리였다. 30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100년 넘은 집에 살고 있는 애슐리 클래스는 소셜미디어 ‘틱톡’에 자신의 딸의 사연을 올렸다. 클래스는 “딸에게 물병 하나를 건네면서 괴물 퇴치 스프레이라고 말해줬다”며 “그걸 뿌리면 어떤 괴물도 밤에 사라질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싱가폴 여행을 간다면 꼭 항공과 호텔을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고?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과 함께 연휴가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을 하는 여행지 '싱가폴'을 할때 필요한 항공과 호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싱가포르는 다채로운 문화와 먹거리, 현대적인 관광명소로 가득한 도시국가로, 최근 전참시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항공을 이용한다면 직항으로 가는 항공편과 편의성과 서비스를 따져봐야...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싱가폴 여행을 떠난다면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해서 직항으로 가는 편이 가장 편리하다고 합니다.특히 싱가포르 항공은 매일 다양한 시간대에 운항되어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접근성..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을 엮어낸 후루카와 쇼코(古川祥子), 이다 아야코(井田 綾子), 후쿠자와 마미(福澤真美) 씨. 출판사 제공 피할 수 없는 데 피하려고 발버둥 치는 것. 나이를 먹는 일이다. 이왕 나이 먹는 거, 유쾌하게 받아들이면 어떨까. 고령화의 길로 먼저 접어든 이웃나라 일본에 힌트가 있다. 이른바 '실버 센류(川柳)'를 짓는 이들이다. 센류는 5·7·5조의 음율로 이뤄진 정형시로, 짧은 문구에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 풍자를 곁들이는 게 묘미다. 센류 중에서도 시니어 세대의 감성을 담은 장르를 실버 센류라고 한다. 실버 센류 전문 공모전도 있는데, 일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가 2001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중 일부를 엮은 한국어 번역본이 나왔으니, 제목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