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질자원연구원·SK에코플랜트카자흐 정부·타우켄삼룩과 MOU2만5천톤 부존 추정 광구 4곳내년 상반기 시추 탐사 시작4~5년내 리튬 생산 가능할 듯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원들이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바케노 지역을 현장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지자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자연)과 SK에코플랜트가 카자흐스탄의 리튬(Li) 광구 4곳을 탐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이 지역에는 약 2만 5000t의 리튬이 부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차 약 330만대에 쓰일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지자연과 SK에코플랜트는 내년 상반기 중 시추탐사를 거쳐 채굴 경제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성이 확인되면 생산 플랜트를 구축해 이르면 4~5년 내 리튬 생산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직 생산 플랜트 구..

특별히 멍이 들 정도로 세게 부딪힌 기억이 없다면, 우리 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치거나 세게 부딪히면 시퍼런 멍이 들게 된다. 그런데 언제 부딪혔는지 모르게 유독 멍이 잘 든다면 무슨 이유일까? 옷이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신체 곳곳의 멍이 더욱 신경 쓰인다. 특별히 멍이 들 정도로 세게 부딪힌 기억이 없다면, 우리 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시퍼런 멍이 드는 뜻밖의 원인을 알아본다. ◆ 시퍼런 멍, 혹시 몸의 이상 증상일까?피부가 자극을 받아 푸른색으로 변한 상태를 '멍'이라 부른다. 멍은 직업상 혹은 운동 중에 몸을 부딪혔을 때 그 외상을 입은 자리에 발생했다 사라지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나 멍이 없어지지 않고 점점 커지며..

장수 전문가 레슬리 케니는 흰머리 예방법으로 비타민 B12와 스페르미딘 섭취, 갑상선 관리, 항산화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더 선 영국 유명 장수 전문가가 흰머리 방지 비결 네 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장수 전문가 레슬리 케니(59)는 "내 실제 나이는 59세이지만 생체 나이는 20대 초반"이라고 말했다. 생체 나이란 실제 나이가 아닌 몸의 건강 상태와 노화의 정도를 말해 주는 신체의 생물학적 연령을 말한다. 레슬리는 "흰머리를 방지하기 위해 노화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흰머리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B12 섭취 ▲스페르미딘 섭취 ▲갑상선 관리 ▲항산화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슬리 케니는 영국 기능성식품 회사인 옥스퍼드 헬스 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저점 매수를 노리고 종목 투자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 손실이 커지고 있다. 올들어 이들이 사들인 순매수 상위 10대 상장사 중 90%의 주가가 우하향한 것이다. 증권가에선 하반기 정보기술(IT)과 엔터주에선 매도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나, ‘큰손’ 관심이 떠난 2차전지 관련주 전망은 어둡게 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은 네이버였다. 이들은 네이버를 1조9213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어 삼성SDI(2위·1조1793억원), LG화학(3위·9467억) 등 2차전지 업종과 JYP엔터테인먼트(4위·6268억원), 하이브(8위·3694억원) 같은 엔터주도 집중 매수했다. 정유주에선 SK이노베이션(6위·4276억원), 호텔·관광주에선 호텔신라(..

이동완/ 사진=채널A '신랑수업'시청자와 6개월 째 결혼 '밀당'만 계속하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매번 같은 전개에 "방송용 연애" 같다며 비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화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출연해 결혼 가치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서윤아는 "주위에서 다들 '결혼하기 전에 해외여행을 꼭 같이 가보라'고 하더라"면서 운을 뗐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 사진=채널A '신랑수업'이에 김동완은 "원래 해외여행 가면 자주 싸우지 않나. 그러면 우리도 해외 나가서 시원하게 싸워볼까"라며 "사랑은 싸우면서 만들어진다고 하지 않냐"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자 서윤아는 "우리 비행..

KDI '중장년 노동시장 현황과 개선 방안'젊은 층 줄어드는데… 중장년 활용 못 해'분석·사회' 능력에도 '반복·신체' 직무로"과도한 연공서열형 임금체계 바꿔야" 부산의 한 택시회사 차고지에 택시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 뉴스1 직장에서 전문성을 뽐내던 수많은 김 부장은 왜 퇴사 후 택시 운전, 아파트 경비를 하게 될까. 한국에선 청년기 자료 분석, 조직 관리 등 전문성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던 이들도 50대를 기점으로 단순 육체노동에 종사하게 되는 경향이 크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다. 젊은 층 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노동공급 자체가 감소하는 상황에 중장년층 인적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이런 내용의 '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