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적표는… 野 63% 與 35% 전략공천 결과에선 더 큰 격차 발생 경기 15곳 전패… 맞대결도 野 압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에서 열린 홍익표 서초을 후보자에 대한 지원 유세에 참석하고 있다.(왼쪽 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충남 공주시 공주대 후문 삼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공주 부여 청양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정진석 공주시부여군청양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공주=뉴시스 4·10 총선 여야 전략공천(우선추천) 성적표가 전체 지역구에서 드러난 결과보다 더 극명하게 엇갈렸다. 전략공천 성공률을 집계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지역구 성적보다 높은 73%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17%에 불과했다. 16일 여야 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4인용 식탁' 오윤아가 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오윤아는 2년 전 이사 온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절친 배우 오현경, 한지혜, 2NE1 출신 산다라박을 초대해 봄맞이 가든 파티를 개최했다. 정원과 연결된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주방이 있고 2층은 아들과 오윤아의 방이 나란히 위치했다. 3층은 아들 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오윤아는 "이사 온 지 2년 조금 넘었다. 아들 때문에 여기로 왔다. 민이가 집에서 뛰고 갑자기 소리도 많이 내서 주민분들이 굉장히 불편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할 것 같아서 빌라로 이사왔는데 층간 소음이 심한 데다가 아들이 나갈 데가 없으니 복도에서 물컵을 갖다 놓고 책을 보는 모습을 ..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성년자 성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살이를 했던 가수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실언"이라며 후회했다. 고영욱은 최근 계정에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야외에서 런닝을 하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고영욱의 글은 이후 사라졌지만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다. 지난 7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
경찰 "남성들, 돈 노리고 여성 유인" 분석 구인 글 3회 올려, 다른 여성 유인 정황도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 파주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2명 중 1명이 휴대전화로 ‘자살’ ‘기절’ 등의 단어를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케이블타이와 청테이프를 미리 준비한 행동에 이어 계획 범죄로 해석되는 추가 정황이 나온 것이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남성 2명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한 결과 이 중 한 명인 A씨 전화에서 ‘백초크기절’(주짓수 기술) ‘사람기절’ 등의 검색 기록이 확인됐다. 단어 검색은 숨진 2명의 여성들을 호텔로 불러낸 8일 오전 이뤄졌다. 남성 2명은 이보다 사흘 전인 5일 새벽시간엔 ‘자살’을 검색하기도 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삼혼' 유영재 아나운서와 이혼한 가운데 배우 박원숙의 과거 발언이 눈에 띈다. 2022년 11월 방송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과 전화 연결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첫 만남 후부터 직진했다면서 "첫 만남 후 2, 3일 뒤에 '차라도 한 잔 할래요?' 연락이 오더라"며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냥 나중에 뵈면 하자. 천천히'라고 보냈다"고 했다. 유영재는 망설이는 선우은숙에게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운동선수가 허들을 뛸 때 고민하면 허들을 넘을 수 없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이 말이 너무 와닿았다"며 마음을 돌린 계기를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프러포즈를 하면, 이 사람의 능력,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할..
지난 14일 오전7시쯤 A씨 부부가 머물던 호텔 방에 옆집 투숙객이 들어왔지만 호텔 측의 미온적인 대처가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호텔에서 아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던 부부의 방에 옆방 투숙객이 불쑥 들어오는 소동이 발생해 항의했지만, 호텔 측의 미온적 대처가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텔에서 자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남편 A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의 한 호텔에서 아내와 투숙했다. 그는 "그날은 날도 화창하고 따뜻해 모처럼 주말에 아내와 힐링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해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갔다"고 전했다. 문제는 지난 14일 오전 7시28분쯤 발생했다. 호텔에서 쉬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