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탁 김호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무한한 장르 확장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트로트를 주류 문화급으로 급부상시킨 트로트계 신성들이 트로트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주인공이 임영웅, 영탁, 김호중이다 . 먼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초대 진(眞)에 오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은 방송 이후 필모그래피를 대부분 트로트 외 곡으로 가득 채우며 전방위 아티스트임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 '미스터 트롯' 이후 임영웅은 총 21곡을 발표했는데, 트로트 곡은 2021년 '미스트롯2'에서 특별 무대로 공개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해, 'IM HERO'의 수록곡 '사랑역' '보금..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윤보미가 진정한 의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윤보미는 지난 13,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11, 12회에서 나비서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윤보미가 연기하는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날 윤보미는 의리 있는 모습을 넘어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
1등 1장·2등 4장 당첨돼 총 21억6000만원 받게 돼 12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1,2등이 동시에 당첨된 주인공의 인터뷰가 올라왔다(사진= 동행복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204회 연금 복권에서 한명이 1, 2등에 동시에 당첨 돼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1, 2등이 동시에 당첨된 주인공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 당첨자 A씨는 "매주 토요일 퇴근길에 희망을 품고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했다"며 "새벽 근무 중에 구매한 연금복권이 생각나 확인해보니 1, 2등에 동시에 당첨됐다고 나와 믿기지 않아 10분 동안 QR코드와 홈페이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이라 자고 있을 가족 대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당첨사실을 게시했고 많은 이..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나라 살림 적자가 약 87조원으로 발표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전 몇 개월간 민생토론회를 하며 얘기했던 수많은 공약을 어떤 돈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인지에 관해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선거 끝난 뒤 바로 엄청난 적자 규모를 예상대로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
눈물의 여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눈물의 여왕' 김갑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12회에서는 홍만대(김갑수) 회장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이날 홍해인(김지원)은 안면 인식 장애 탓에 실수로 윤은성(박성훈)의 차에 올라탔지만, 혹여나 백현우(김수현)가 자신을 걱정할까 사실을 알릴 수 없었다. 이에 그는 "윤은성을 우연히 만났는데 날 초대했다. 나 할아버지 뵙고 싶어 했던 거 알지 않냐. 좀 다녀오겠다. 걱정 말고 이따 나 데리러 와달라"라고 거짓말한 뒤 윤은성을 따라 집으로 향했다. 윤은성은 억지로 그를 식탁에 앉히면서까지 식사 한 끼를 함께하려 했다. 홍해인은 "입맛이 없다"라며 선을 그었으나, 윤은성은 "나한테도 시간..
이란, 드론·미사일 300여발 보복 공격 이스라엘 “99% 요격했다” 피해 경미 바이든 “이란 규탄, 보복 지원 안해” 이스라엘 대공 방어체계 아이언돔이 14일(현지시간) 새벽 아슈켈론 상공에서 이란 무장 드론을 요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오전까지 이스라엘을 향해 무장 드론과 미사일 300여발을 발사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스라엘이 다시 보복한다면 제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피해가 경미한 데다 미국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대응하면 다음 작전은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