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누구일까. 시대, 나이, 포지션, 인종, 리그를 불문하고, 세계 축구를 장식했던, 최고의 선수의 이름이 공개됐다. 심도 있는 논의와 분석 끝에 이 순위를 정한 이는 영국 '데일리 메일'의 저명한 기자 올리버 홀트다. 그는 '데일리 메일'을 통해 "세계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 100인을 선정했다. 당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미안하다. 당신의 아이돌이 명단에서 빠졌다면 유감이다. 이 리스트에는 결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선택이고, 나는 이 선택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은 1편으로 100위부터 51위까지 순위를 먼저 공개했고, 이어 2편에서 50위부터 1위까지 명단을 내밀었다. 100명의 명단을 살펴보면..
이범수-이윤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사진 = 이윤진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41)이 추가적인 글과 함께 이범수 측의 입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28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며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고 적었다. 이후 곧바로 새로운 게시물을 통해 '이범수X이윤진, 이혼 사유 관심…'불륜 절대 아니고 성격차이'라는 기사 헤드라인을 캡처한 후 "차라리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더랬죠. '성'을 대하는 '격..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솔사계'에 15기 현숙이 등장했다. 현숙은 13기 광수와는 특별한 인연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2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민박에 새롭게 모인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민박의 남성 출연자로는 6기 영수, 13기 광수, 11기 영식, 15기 영수, 17기 영수, 18기 영호가 등장했다. 여성 출연자로는 8기 옥순, 17기 순자, 15기 현숙이 출연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건축사로 알려진 15기 현숙은 앞선 '나는 솔로' 15기 에..
청와대 관람객 절반 급감 개장 첫해 月평균 39만명 작년엔 17만명으로 줄어 세종실 등 본관 관람 제한 외국인 위한 설명도 부실 경복궁선 4개국 언어 해설 靑, 영문 예약 사이트 없어 한산한 청와대 지난 13일 청와대 경내를 찾은 방문객들이 드문드문 보이고 있다. 맑은 날씨의 나들이 철이었지만 청와대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한주형 기자 "뭐 들어갈 수도 없게 해놨네. 쳐다만 보고 가라는 거야 뭐야."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기자가 찾은 3월 평일 낮 청와대. 한 관람객이 곳곳에 입장제한용 펜스가 쳐진 것을 보고 투덜댔다. 공개된 방에도 별다른 소품이 남아 있지 않아 이 큰 건물을 둘러보는 데 1~2분이면 족할 듯했다. 2022년 5월 개장 초기, 청와대 관람 신청은 '광클릭' 경쟁을 해야 할 만큼 예약..
분양가 끌어올리는 건설임금 건설비 중 인건비가 27% 차지 文정부 최저임금 급등 여파 2019년 물가 0.4% 오를 때 건설현장 노임 13% 치솟아 공장 2년만에 완공 日TSMC 모범삼아 탄력근로 도입해야 지난 26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비가 조금만 와도 안전을 위해 중단되는 작업이 늘면서 공사기간이 지연되고 인건비 부담은 커지고 있다. 이승환 기자 "인건비가 애초 계획보다 계속 늘기만 한다. 물가가 올라 그런 것이라고 애써 생각해보지만 숙련도가 낮은 이들에게 예전 숙련공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줘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A아파트 건설 현장 관계자) "공사 현장에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는 무조건 쉰다. 시공사 입장에선 공사를 하루 쉰 만큼 기회비용이 더 늘어난다. 지..
"수사기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 윤석열은? 한동훈은?" 사건 사임 뜻도 밝혀 [박소희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전 검사 7호 인재영입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7호-8호 인재영입식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처분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이었던 박은정 전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7호 인재영입)가 소견발표를 하고 있다. ⓒ 이정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 박은정 전 검사의 배우자 이종근 변호사가 자신의 재산과 사건 수임 등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검찰과 조선일보는 선거에서 당장 손을 떼라"고 반박했다. 그는 모든 일은 '전관예우'와 무관하지만 악의적 보도를 막기 위해 전부 사임하겠다고도 했다. 최근 는 이종근 변호사가 검찰 퇴직 후 1년새 막대한 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