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거짓 근황..'억까' 도 넘었다 [★FOCUS] 2015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한 방송인 이휘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 말마따나 비호감이라 한들, '억까'(억지로 깎아내린다)를 저질러서야 될까. 개그맨 이휘재(51)가 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조용히 캐나다 생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3년 전 불미스러운 이슈가 마치 어제 일처럼 재소환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연예인이 버린 브레이브걸스 사인 CD'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여기엔 '중고거래 사이트에 화제가 된 브레이브걸스 앨범이 올라왔는데 아무도 안 사길래 제가 한 번 사 봤다. 비매품인데 연예인 사인이나 앨범 같은 건 처음 사 봐서 3만 4,000원이 싼 건지 비싼 건지는 모르겠다. 안에는 편지가 적혀..
백종원도 제쳤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누구? 임영웅·김수현·최민식·유재석·기안84각 분야별 선호도 조사서 1위 등극 햄지(왼쪽부터), 쯔양, 곽튜브 /사진=유튜브, ENA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에 올랐다. 19일 한국갤럽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쯔양은 응답자 중 5.2%의 지지를 받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곽튜브(4.0%),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
"그랜저 보고 있나"…아빠들 지갑 활짝 열더니 불티난 SUV "올해 왕좌 다시 노린다"SUV 열풍에…올해 누적 판매량 쏘렌토 1위하이브리드 모델 비중 약 72% 압도적 더 뉴 쏘렌토./사진=기아 기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올해 누적 판매량에서 지난해 판매량 1위에 올랐던 그랜저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올해 승용차 1위 자리를 다시 노리고 있다. SUV 열풍이 쏘렌토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면서 얼어붙은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쏘렌토는 올해 1~5월 전년 대비 42.9% 증가한 4만2281대가 팔렸다. 경기 불황으로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이목이 쏠리는 성적표다. 같은 기간 쏘렌토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비중은 약 72%다. 하이브리드 비중이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뉴스1요리사업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이 예상 매출액 과장 광고를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하기 전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19일 한경닷컴이 확보한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의 녹취록에서 한 점주는 "1억5000만원이면 내가 협의회를 없애겠다"며 "내가 이런 말까지 드린 이유는, 이쪽에 모인 협의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을 가고, 이 준비과정에서 보상을 원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녹취록은 지난해 7월 더본코리아 실무진과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7인이 모인 간담회 대화 중 일부를 담은 것. 해당 점주는 이..
사진=뉴스1대전역 2층에 위치한 성심당의 월세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임대인'인 코레일유통이 갈등관리연구기관을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서기로 해 갈등이 봉합될지 주목된다. 19일 국회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갈등관리연구기관을 지정해 성심당 월세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받아볼 계획이다. 조만간 연구용역 공고를 낸다.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는 갈등관리연구기관으로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전북대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 한국갈등해결센터, 한국행정연구원,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 5곳을 지정하고 있다. 서로의 입장이 조율되지 못한 상황에서 논란만 지속되자, 전문가 조율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보겠다는 취지다. 성심당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월 1억..
검찰, 김호중 구속 기소음주운전 혐의는 결국 빠져음주측정 왜곡 방지법 발의 검찰로 구속 송치되는 가수 김호중. /사진=뉴스1 "술 마시고 운전하긴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됐다. 검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을 재판에 넘기면서 결국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음주운전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부적절한 행위가 실제 유효한 전략으로 확인되자 이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까지 발의됐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김호중 사태’와 같이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하고 추가로 음주해 음주측정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음주운전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