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헬스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 감량이 안된다면, 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여름이 시작되기 전, 정말 살 빼고 싶다면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매일 헬스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 감량이 안된다면, 운동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유산소 운동만 길게 하고 근력 운동은 짧게 하는 방식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체중감량에 성공하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근력 운동을 먼저 오래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진짜 살 빼기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근력 운동 먼저, 오래 하면 효과적!유산소 운동은 빨리 걷기나 수영처럼 숨이 차오르는 운동을 말한다. 열량을 소모하고 산소를 ..
특별히 멍이 들 정도로 세게 부딪힌 기억이 없다면, 우리 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치거나 세게 부딪히면 시퍼런 멍이 들게 된다. 그런데 언제 부딪혔는지 모르게 유독 멍이 잘 든다면 무슨 이유일까? 옷이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신체 곳곳의 멍이 더욱 신경 쓰인다. 특별히 멍이 들 정도로 세게 부딪힌 기억이 없다면, 우리 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시퍼런 멍이 드는 뜻밖의 원인을 알아본다. ◆ 시퍼런 멍, 혹시 몸의 이상 증상일까?피부가 자극을 받아 푸른색으로 변한 상태를 '멍'이라 부른다. 멍은 직업상 혹은 운동 중에 몸을 부딪혔을 때 그 외상을 입은 자리에 발생했다 사라지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나 멍이 없어지지 않고 점점 커지며..
하루가 다르게 가속 노화가 진행되는데, 이를 늦추려면 무엇보다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보통 갱년기가 시작되는 50대부터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빨라진다. 하루가 다르게 가속 노화가 진행되는데, 이를 늦추려면 무엇보다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특히 나이 들수록 발병 위험이 커지는 심혈관 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은 노화와 함께 각종 성인병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려면 매일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식품 3종류를 알아본다. ◆ 고단백질 식품나이가 들수록 쉬면서 소비하는 열량인 '안정시대사율(resting metabolic rate)'이 감소하면서 필요한 칼로리의 양도 감소한다. 그러나 오히려 필요한 단백질의..
[김용의 헬스앤]50~60대 부부는 자신들의 몸도 돌봐야 한다. 암, 심혈관 질환 등 위중한 병들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가 50~60대다. [사진=게티이미지] 요즘 '마처 세대'라는 신조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면서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은퇴자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와 곧 은퇴를 앞둔 50~60대를 포함한다. 자녀들 결혼과 독립이 늦어지면서 장성한 아들, 딸을 병든 노부모와 함께 살피는 '이중 부양'도 한다. 중년 부부들은 생활비에 쪼들리며 가족 여러 명의 돌봄까지 해야 하니 허리가 휠 지경이다. '마처 세대'는 가족 부양으로 정작 자신들의 노후 설계는 뒤로 미룰 수밖에 없다. 직장에서 퇴직한 후 생활비가 모자..
안전한 치약·치아미백제 사용법 안내[서울=뉴시스] 치약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사진=식약처 제공) 2024.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치약과 치아미백제를 선택할 때는 유효성분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구강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약과 치아미백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의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9일 밝혔다. 치약은 치아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 안의 청결과 치아·잇몸·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어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돼..
오래된 먼지나 기름이 여드름·질병 유발전문가 “6개월에 한 번은 베개 바꿔야”귀찮아서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 베개가 변기보다 불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세탁 외에 주기적으로 베개를 교체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011년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팀은 교복·발매트·베개 등 섬유제품, 인형·유모차·유치원 가방·신발 깔창 등 섬유와 비섬유(고무 등)가 섞인 제품, 휴대전화·변기 등 비섬유제품을 대상으로 세균 검사를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휴대전화, 변기 등 제품에서는 평균 5.4CFU/㎠의 세균이 나온 반면 베개, 발매트 등에서는 90배가 넘는 520CFU/㎠ 이상의 세균이 발견됐다. CFU(Colony Forming Unit)는 세균을 검출할 때 배양이 되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