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태극기 휘날리며’가 20년 만에 재개봉하는 가운데, 배우 원빈이 관련 행사에 불참했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언론시사회에서는 강제규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장동건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04년 개봉된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6월 6일 현충일에 재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재개봉에 앞서 ‘태극기 휘날리며’ 팀은 언론시사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나 20주년 소회 등을 비롯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마련했다. 그러나 주연 배우 중 하나인 원빈..
개그맨 윤성호 / 마이데일리 사진DB[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뉴진스님'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윤성호의 미담이 화제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윤성호의 영상 댓글에는 한 네티즌이 "윤성호님 미담"이라며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 A씨는 "2016년 영등포역 근처를 지나갈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며 "당시 정지신호에서 뒷차가 앞차를 들이받았고 앞차 BMW에서 윤성호님이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꽤 크게 뒤에서 받았음에도 윤성호 님은 뒷 차 운전자분께 화 한 번 내지 않으시고 괜찮으시냐며 오히려 상대방을 챙기셨다. 그리고는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라며 보험접수도 하지 않으시고 가셔도 된다며 가셨다"고 밝혔다. A씨는 "일반인 입장으로 연예인들은 이런 일 생기면 진짜 곤란하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희선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을 만났다. 3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과 이은지가 정용진 회장과 우연히 마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희선의 단골집에서 모였고, 김희선은 "제가 이 집 다닌 지가 30년 됐다. 30년은 좀 안 됐고 27년?"이라며 털어놨다. 이은지는 "그러면 두 살 때부터 다녔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선은 "주로 저 구석 자리를 제일 많이 앉았는데 여기서 사실 안 앉아본 자리가 없다. 여기가 지하에 있고 조용해 보이는데 (사람들이) 나이트클럽 갔다가 2차로 여길 온다. 클럽에서 놀다가 배가 고프면 여기서 계란말이에 소맥을 한잔 더 하는 그런 집이었다"라며 설명했다. 영훈은 "클럽 재미있었..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1차 스크린 골프장 직후 직접 운전한 모습이 담긴 CCTV가 추가 공개된 가운데, 래퍼 길의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끈다. 29일 채널A '강력한 4팀'은 김호중의 사고 당일 함께한 개그맨 정찬우, 래퍼 길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다루면서 CCTV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1차로 스크린 골프를 친 후 2차로 식당으로 이동한 뒤, 3차로 청담동 고급 유흥업소를 들렀다가 4차 술자리를 직접 운전해 가다가 사고를 낸 바 있다. '강력한 4팀'은 "1차 자리였던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김호중 일행이 술을 시켰다. 그런데 2차로 이동하는 차를 김호중이 직접 운전했고 술을 마신 상태라면 길은 음주운전 방조죄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오해받는 상황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오은영은 화법의 문제를 꼬집으며 조언을 더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가 세상을 떠난 것을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감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다고 하는 건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본인의 방식 더하기 소중한 사람들과 이런 얘기를 나눠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떨 때는 너무 주관적이어서 판단이 흐려진다. 아무하고 얘기를 나눌 순 없지만 이런 얘기를 나눌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사람과는 얘기를 나누는 게 맞다고 본다 "고 전했다.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이 가수 김재중의 요리 실력을 두고 감탄을 드러냈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로 합류한 김재중이 첫 등장했다.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이자 아시아를 사로잡은 슈퍼스타의 15년만 지상파 예능 복귀인 만큼,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다. '편스토랑'을 통해 베일 벗은 김재중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고, 슈퍼스타 김재중의 일상 역시 매력을 발산했다. ◆ "김재중 매력에 어질어질, 첫 미팅 잊을 수 없다!"'편스토랑' 이유민PD는 "재중 씨와의 첫 미팅을 잊을 수 없습니다. 20년째 변하지 않은 아이돌 동안 미모에 모두가 어질어질했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생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