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옥진 여사가 이찬원의 팬심에 응답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살갑게 어머니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벤져스도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찬원에 대해 "돈 잘 버는 막내아들"이라고 했고 모벤져스는 "저런 막내아들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어 이찬원은 모벤져스 어머니들 중 한 분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어머니 모두의 팬이다. 하지만 딱 한 분만 꼽으라면 이옥진 여사님"이라며 "토니형 어머님께서 재밌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 유쾌하셔서 찐 팬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전에 평창에 행사를 ..
'스트레이트' 유튜브 영상 캡처 김건희 여사 논란을 다룬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이하 선방위)에서 관계자 징계를 받자 MBC 노사가 즉각 반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 선방위는 29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17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논란 등에 휩싸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보도한 '스트레이트'에 법정 제재에 해당하는 '관계자 징계'를 최종 결정했다. '관계자 징계'는 선방위가 내릴 수 있는 법정 제재 중 최고 수위의 중징계에 해당하며 이번 안건에서는 8인 위원 중 5인이 이 같은 의견을 냈다. 민원인은 해당 보도에 대해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정상 취재라고 왜곡하고 인터뷰 대상자를 편향되게 선정해 일방적 주장했으며 법..
[TV리포트=전하나 기자] 1966년 '천리길'을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 나훈아(77)가 데뷔 58년 만에 은퇴를 선언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다른 스타들의 은퇴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7일, 나훈아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나훈아 콘서트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에서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공연 초반 나훈아는 "우선 인천 공연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은퇴 사실에 쐐기를 박아 아쉬움을 샀다. 건강 문제로 가수 활동을 그만두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관해서는 올해 2월 진행한 피검사를 포함한 각종 검사에서 문제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은퇴 후 계획에 관해 그는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길거리에 맛있는 게 있어도 '먹지 말자'하..
[OSEN=최이정 기자] '미스터트롯2' TOP7에 빛나는 '트롯밀크남' 최수호와 '실크미성' 진욱이 콘서트를 위해 다시 한번 뭉친다. '미스터트롯2'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은 '미스터트롯2' 콘서트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최수호, 진욱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콘서트 '트롯컬렉션'을 오는 6월 1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명의 아티스트가 손수 뽑아 모은 다양한 컬렉션 무대들로 가득할 콘서트 '트롯컬렉션' 개최에 앞서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을 단독으로 오픈한다.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80회의 공연을 하는 동안 관객들에게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뽐냈던 최수호, 진욱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
마지막 전국 투어 나선 나훈아공연 도중 北 김정은 향해 일갈팬들 "소신 발언"이라며 호응해일각에선 "노래만 하라" 비판도'가황'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 포스터. 예아라 예소리 제공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전국 투어에 나선 '가황' 나훈아가 공연 도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해 논란이 일었다.나훈아는 27,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투어 공연인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무대에 오른 나훈아는 "이 얘긴 꼭 하고 (노래를) 그만둬야겠다"며 "저는 북쪽을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긴 이상한 집단이지 나라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정은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나훈아는 "김정은이란 돼지는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살이 쪄서… 저긴 나라가 ..
눈물의 여왕 15회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특별출연 / 사진=tvN[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눈물의 여왕'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탐정으로 깜짝 등장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홍해인(김지원)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해인은 가족들끼리 재산 다툼을 하며 자신을 배척했다는 윤은성(박성훈)의 거짓말을 믿었다. 이에 가족들이 충격에 빠진 사이 홍범준(정진영)은 "해인이는 그러지 않을 거야. 실은 내가 그동안 팔로우를 좀 했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길동 탐정사무소 식구들이 등장했다. 홍진경은 "길동님이 저희 가문 어르신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저도 하도 신출귀몰하다가 재주가 많다 해서 그 이름 그대로 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뒤를 이어 조세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