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박지성 전 선수가 홍명보 체제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걱정의 시선을 전했다. 박지성 전 선수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교육동에서 열린 '박지성과 함께하는 미래세대 토크-주니어 풋살'에 참석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대한축구계의 현 상황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본지의 [IN ISSUE] 박지성도 입 열었다 "마음 아파, 참담한 기분...한국 축구 근간 흔들린 위기"에서 박지성 전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현 상황에 대해 "첫 번째 드는 감정은 슬픔이다.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아직도 축구라는 분야에 있지만 우리가 이것 밖에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왜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라는 아쉬움이 커서 축구인으로서 슬픈 마음을 가지..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감독님, 아니죠? 안됩니다!' 대한 축구협회는 오늘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을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습니다. 네일 8일 오전 11시에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내용 브리핑 예정이라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이에 울산 HD 팬들은 아쉬움에 '감독님, 아니죠? 안됩니다'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 HD를 2년 연속 K리그 정상에 올려 놓아 팬들은 감작스런 대표팀 차출로 당황하고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새 감독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길고 긴 시간을 돌고돌아 홍명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그동안 새 감독을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요, 정해..
지난 5일경기도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손흥민이 등장하자 수많은 인파들이 몰린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지난 5일 저녁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한 김승규(왼쪽)와 손흥민의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5일 저녁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해 손흥민을 보기 위해 인파가 크게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소설네트워크(SNS)에는 손흥민과 국가대표 동료 김승구 골키퍼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선수 김승규 골키퍼와 함께 일반인 조기축구팀과 경기를 위해 오후 8시쯤에 수지체육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흥민을 보기위해 순식간에 인파가 몰리면서 문제가 일어났습니..
'형이 또 거기서 왜 나와?'손흥민, 5일 수지체육공원 방문일반인들과 또 한 번 훈련국내 축구장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오른쪽)과 김승규. /독자 제공[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쏘니가 또 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다시 한번 국내 축구장에 등장했다. 지난달 말에 이어 5일에도 일반인들과 공을 차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도 손흥민과 함께 포착됐다. 5일 오후 '손흥민이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훈련한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인들로 구성된 팀이 금요일 오후에 수지체육공원에서 훈련을 펼쳤고, 손흥민이 몸을 풀면서 훈련에 나섰다는 목격담이 늘어났다. 손흥민과 함께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도 수지체육공원을 찾..
토트넘 홋스퍼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이 손흥민 곁을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에메르송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2029년까지 뛰는 계약에 개인 합의했다. 남은 건 밀란과 토트넘의 이적료 조율 뿐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과 작별이다. 손흥민을 떠난다. 잉글랜드를 떠나 이탈리아로 간다. 토트넘 홋스퍼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이 이탈리아 명문으로 간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니콜로 스키라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에메르송이 AC밀란과 2029년까지 뛰는 내용의 계약에 개인 합의했다. 연봉은 200만 유로(약 29억원)이며 밀란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 출판사가 주관한 작가사인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 시민단체들은 1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손웅정 감독 등 아동학대 논란이 불거진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을 향해 “인권 감수성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스포츠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는 “스포츠계 폭력 종식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고, 인권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가 만들어졌지만 이런 사건이 또 벌어졌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카데미 지도자들은 해명문을 통해 코치와 선수 간 선착순 달리기에 늦으면 한 대 맞기로 합의한 거라 주장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