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홈 유니폼을 입은 뒤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트넘 새 유니폼에 대해 팬들의 찬반은 엇갈리고 있다. 대체로 지난 시즌 흰색으로 통일된 유니폼보다는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다. 토트넘 홈페이지(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다음 시즌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가장 선두에 나섰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와 함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있다. 토트넘은 "이 유니폼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시원하고 가벼우며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원단인 DRI..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한 킬리안 음바페는 초호화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매체 ‘아스(AS)’는 4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마쳤다. 그는 1년 동안 과연 얼만큼의 수익을 벌어들이게 될까”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이제 레알의 가장 높은 연봉자가 될 것이다. 새로운 갈락티코다”라고 전했다. 사진=433사진=BRFootball 레알은 3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과 음바페가 향후 5시즌 동안 함께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성명을 냈다. 이로써 길었던 음바페 이적사가가 종료됐다. 계속해서 음바페에게 관심을 보냈던 레알은 드디어 세계최고 공격수를 품게 됐다. 음바페는 지난 2015년 AS모나코에서 등장과 함께 많은 이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침착한 마무리..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체 선발 김기중의 눈부신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2923일 만에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을 거뒀다. 김기중. ⓒ한화 이글스 한화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5-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의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24승1무29패를 기록하게 됐다. 동시에 1124일 만에 롯데전 스윕을 달성했다. 대전구장 롯데전 스윕은 무려 2923일 만이다. 3연패의 롯데는 20승2무31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화 선발투수 좌완 김기중은 6이닝동안 88구를 던져 무실점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사진=SNS[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이쁘게 거절할 수 있는 선수였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6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크리켓 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포스트시즌 친선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승부를 가리기 위해서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토트넘은 4대5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지친 몸을 이끌고 선발 출전해 61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에서 가장 위협적이었다. 좌측 윙포워드로 출격한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동료인 키어런 트리피어를 계속해서 괴롭혔다. 전반 39분에는 결정적인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할 뻔했지만 브레넌 존슨이 기회를 허비했다. 뉴캐슬전을 끝으로 손흥민의 2023~2024시즌이 마무리됐다. 경기 후에도 토트넘을 취재하러 경..
한화 류현진·KIA 양현종, 19일 나란히 선발 등판[박재형 기자] 정규리그 약 30%가 소화된 가운데 19일 선발 등판하는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들이 있다. 한화 류현진과 KIA 양현종이다.류현진은 이번 시즌 9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14일 NC전에선 6이닝 2실점(2자책)으로 QS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불펜이 승리를 지켜주지 못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9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4일 두산전에선 6이닝 6실점(6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두 투수 모두 이번 등판이 중요하다. 류현진은 4연패 중인 팀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고, 양현종은 3연승 중인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아스날 팬들이 손흥민을 비난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팬들이 손흥민을 옹호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맨시티는 토트넘전 승리로 27승7무3패(승점 88점)를 기록해 올 시즌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아스날(승점 86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이기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한다. 반면 아스날은 올 시즌 최종전에서 에버튼을 꺾어도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이 불가능하게 됐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후반 41분 결정적인 동점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