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밴드 트레인(Train)의 원년 멤버 찰리 콜린이 58세 나이로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 등 외신들에 따르면 찰리 콜린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친구를 위해 집에 머물던 중 샤워를 하다가 미끄러져 사망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찰리 콜린의 친구들이 약 5일 전에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아무도 찰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밴드 트레인은 199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됐다. 멤버는 찰리 콜린, 팻 모나한, 롭 호치키스, 지미 스태포드, 스콧 언더우드였다. 트레인은 'Drops of Jupiter', 'Meet Virginia', 'Hey, Soul Sister' 등의 곡이 히트를 치면서 큰 사..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45)가 법적 혼인상태에서 복수의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차두리는 고소장에서 A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면서 "A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차두리와 연인 관계라고 밝힌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B씨는 고소장에서 "A씨가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훼손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차두리와 자신은 연인관계였으며, 차두리가 교제 기간 중 B씨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 문제로 갈등을..
60대 중국 여성이 1년 만에 2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온라인 쇼핑으로 탕진했다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 65세 여성이 1년 동안 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억 89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쇼핑으로 탕진했다. 심지어 고가의 물품이 포함된 택배 상자는 쌓아놓고 열어보지도 않았다. 24일 중국 현지 언론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이 여성은 1년 전 시중심지에서 변두리로 이사를 했고, 이때부터 쇼핑 중독이 시작되었다. 금 액세서리, 건강보조식품, 소장품 등 가격은 비싸면서 생활 필수품들은 아니었다. 매일 쉴 새 없이 온라인 쇼핑을 하고 나자 온 집안이 택배 상자로 가득 찼고 새로운 택배가 오더라도 더 이상 뜯지도 않는다. 집안 곳곳이 택배 박스로 가득 차자 보이지 않는 곳..
삼성E&A, 말레이 사라왁주 주지사 초청해사라왁 그린 수소 프로젝트 진행 상황 공유공동개발 계약 체결로 상호 추진 의지 확인〈그 회사 어때?〉세상에는 기업이 참 많습니다. 다들 무얼 하는 회사일까요. 쪼개지고 합쳐지고 간판을 새로 다는 회사도 계속 생겨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도, 수년을 하던 사업을 접기도 합니다. 다이내믹한 기업의 산업 이야기를 현장 취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쉽게 전달해드립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삼성엔지니어링 제공][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올해 3월 새 간판을 단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지난해 해외 수주 공백을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다. 이미 연간 목표를 70% 이상 채운 데다 연내 입찰이 예상되는 수주 후보군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
오세옥(왼쪽) 부산의대 교수협의회장과 김현아(가운데)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부회장, 배장환 충북의대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심을 맡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의대 교수들의 단체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승인으로 의대 정원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고등법원의 항고심 3개와 대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결정 재항고심이 아직 남아있다”며 “이 결정들 이후에 2025년도 모집요강이 확정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행정지 인용 결정이 내려진다면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강형욱의 보듬TV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박훈 변호사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갑질 논란 가운데 ‘사무실 CCTV 감시 의혹’를 두고 분노했다. “직원 감시 용도가 아니었다”는 강씨 부부의 해명에도 박 변호사는 “열 받는다”며 보듬컴퍼니 전 직원을 무료 변론 하겠다고 자청했다. 박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며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댓글이나 메신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다만 박 변호사는 무보수 변론의 전제 조건으로 “어떤 거짓도 없어야 하며 저의 살벌한 반대 신문도 견뎌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