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독도 간 정치인 누구현직 대통령 최초 MB-당 대표 최초 朴日단체, MB·朴 고발하기도…결국 불기소 처분전용기, 지난해 오염수 방류 때 독도 정화활동편집자주 - '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뉴스설참]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독도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올해 7번의 정상회담을 하며 한일관계 복원에 힘썼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이른바 '라인사태'가 발생하면서 정부의 대(對) 일본 외교 기조를 비판하는 야당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독도를 찾았고, 일본은 유감을 표했다. 유력 정치인의 독도 방문은 독도가 우리 땅..
[서울=뉴시스] 호주에서 유학 중인 중국 출신의 여성이 일주일 가량 실종된 뒤 태국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사진=SCMP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호주에서 유학을 하던 중국 출신 여성이 일주일 가량 실종된 뒤 태국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납치 집단은 앰버라는 중국 여성을 태국으로 유인해 800만 위안(약 15억원)의 몸값을 요구하고 포르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엠버의 부모는 딸이 실종됐다며 중국 경찰에 신고했다. 엠버의 어머니는 지난달 17일 딸의 휴대전화로 한 남성이 800만 위안(15억원)을 송금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다.납치 집단은 요구한 돈을 보내지 않으면, 엠버의 포르노..
[the300]여의도 들썩이게 하는 홍준표식 '페이스북 정치'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10. /사진=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화끈한 '페이스북 정치'로 연일 정치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홍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서 최근 검찰 간부 인사에 대해 야권이 '김건희 여사 방탄용' 조치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느냐"고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했다. 홍 시장은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 역지사지 해보라"고 했다. 이어 "노무현 ..
올해 부부연금 비중 25%로 역대 최대月 300만원 이상 수령 1500쌍 돌파[왕개미연구소] “맞벌이로 개미처럼 일만 하며 살았어요. 나중에 국민연금으로 최소 300 이상은 받을 것 같은데 그러면 기본 생활은 해결될까요?” 부부가 노후에 각자 명의로 연금을 받는 ‘연금 맞벌이’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금 맞벌이는 지난 1월 기준 67만1857쌍으로, 2020년과 비교하면 57% 증가했다. 전체 노령연금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연금 맞벌이 비중도 25%까지 높아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동엽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현재 연금을 타는 고령층은 남편만 일한 경우가 많았지만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은 추후납부 제도를 활용해 오래 전 가입했던 국민연금을 되살리고, 소득..
국힘서도 “왜 이런 시기에 이런 인사를” 우려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건희 여사 수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단행한 검찰 인사에 야당은 14일 “김건희 방탄용 인사”라고 맹공을 폈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왜 이런 시기에 이런 인사를 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검찰 인사는) 검찰을 더 세게 틀어쥐고 김건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라며 “총선 민심을 무시하고 윤 대통령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는 일방통행, 마이웨이 선언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 역시 “영부인에 대한 수사를 원천봉쇄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며..
새벽 시간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인근 초등학교로 끌고간 뒤 성폭행한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더팩트DB[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새벽 시간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인근 초등학교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4일 강도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15) 군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장기 7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현행법상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형기의 상한과 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한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과 합의한 후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과 아직 피고인이 소년인 점 등을 감안했다"고 감형 사유를 설명했다. 중학생이었던 윤 군은 지난해 10월 3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