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는 비타민C와 B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추는 매운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고추는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고추의 효능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 고추 영양소 함유고추는 의외로 과일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풋고추 100g 속 비타민C 함량은 43.95mg이다. 고추의 비타민C는 사과의 20배, 귤의 3배 정도라고 알려졌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 좋다. 원래 비타민은 열에 약해 가열하면 손실되기 쉬운데,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조리해도 크게 손실되지 않는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비타민C의 산화..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0.76명)로 떨어졌단 뉴스 보셨나요. 큰일이라고요? 아니면 이젠 놀랍지도 않다고요? 저출산이 큰 화두인 건 한국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미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거의 모든 나라에서 걱정거리로 떠올랐는데요. 도대체 우리 인류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전례 없는 이 현상이 의미하는 건 무엇일까요. 오늘은 저출산으로 축소하는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인류가 미지의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대체출산율 아래로 떨어지는 저출산으로 세계 인구 붕괴가 임박했다. 게티이미지 *이 기사는 5월 31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

분만병원, 10년새 3곳중 1곳 폐원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곽여성병원. 6층짜리 구관과 11층짜리 신관 모두 적막한 가운데 일부 층은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마지막 산모가 22일 출산하고 퇴원했다. 병동은 다 비었다”고 말했다. 서류를 떼러 온 임신부, 보호자만 이따금 보였다. 2010년대 전국 분만 건수 1위에 올랐던 129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다음 날(31일) 폐업했다. 심각한 저출산에 신생아가 줄자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이다.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1∼3월) 합계출산율이 1분기 역대 최저인 0.76을 기록한 이면에는 이 같은 출산 의료 인프라 붕괴가 있다. 출산율이 하락하고 신생아가 줄자 산부인과가 문을 닫고 출산 인프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다시 ..

[최태원-노소영 이혼 항소심 판결]재판부 “경영자 배당금 등 보상 다양… 급여 이외 가치 뛴 주식도 분할 대상”SK뿌리 대한텔레콤株 구매관련… “崔부친에 물려받은 돈 단정못해”이혼때 주식분할 崔매제도 거론… “퇴직금-혼외자 학비도 분할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64)에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과 이혼하며 재산 1조3808억1700만 원을 현금으로 분할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연봉 1달러’ 사례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 회장이 SK㈜ 주식의 뿌리로 볼 수 있는 대한텔레콤 주식을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의 증여금으로 샀다는 주장도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 경영 기여로 가치 뛴 주식도 분할 대상 31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

거꾸로 윗몸일으키기 하다 추락 사고...척추 부러져 목 아래로 마비, 다시 못 걸을 수 있다 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움직여, 보디빌더 챔피언 된 여성 변호사 사연 공유척추가 부러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후 다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던 한 여성 변호사가 보디빌더 챔피언이 된 사연이 화제다. 오른쪽 사진이 사고 당시 부러진 경추의 모습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 척추가 부러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후 다시는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던 한 여성 변호사가 보디빌더 챔피언이 된 사연이 화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마르셀 멘데스 만쿠소(30세)는 2016년 헬스장에서 바에 매달려 거꾸로 윗몸 일으키기를 하다가 미끄러져 그대로 바닥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척추가 부러졌고 ..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가 푸짐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운동이 주 6일 필요하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바프 촬영을 위한 체중 감량 이후 이전과 다르게 부은 얼굴이 아니라 날렵한 턱선을 드러내며 기상했다.박나래는 붓기 제로의 비주얼로 몸무게 체크부터 했다. 박나래는 바프 촬영 당시보다 900g 늘어 48kg대로 큰 변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이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시작 이후 하루도 안 뺴고 체중을 쟀다고 했다. 심지어 먹방 촬영을 하고도 쟀다고. 박나래는 먹방 촬영을 하고 오면 3kg이 찐다고 했다. 박나래는 거울을 보면서 눈바디를 마치고는 헤어밴드를 착용하고는 기구를 이용해서 얼굴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