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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 알 큰 것이 좋을까, 작은 것이 좋을까?

안경알이 지나치게 크면 주변 시야가 왜곡돼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안경을 써야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안경을 쓸 때마다 어지러워 힘들다면, 안경테를 잘못 고른 탓일 수 있다. 근시·난시가 심할수록 알이 작은 안경테를 고르는 게 좋다. 근시·난시 교정에 쓰이는 렌즈는 도수가 높을수록 왜곡 현상이 심해져 어지러울 수 있다. 가운데는 오목하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오목렌즈를 안경테 크기에 맞게 잘라 쓰기 때문이다. 안경알이 큰 안경테를 고를수록 가장자리에 안경알이 두꺼운 부분이 많이 남게 된다. 이에 렌즈가 큰 안경을 쓰면 정면이 아닌 왼쪽, 오른쪽, 위아래 등을 렌즈 주변부로 볼 때 심한 왜곡이 발생한다. 반대로 안경알이 작은 테를 선택해 오목한 가운데..

건강 2024. 6. 1. 20:52
매일 입 벌리고 자는 사람… ‘이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가끔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괜찮지만, 매일 반복된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을 잘 때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 주변에 침이 흥건하거나 목과 입안이 건조하다면 입을 벌리고 잤을 가능성이 크다. 입을 벌리고 자는 이유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질환이 있으면 입을 벌리고 자기 쉽다. 알레르기 질환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대표적이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어 코가 막혔을 때나, 수면 무호흡증으로 코를 골며 이따금 호흡이 끊기면 코로 호흡하기 힘들어진다. 이로 인해 입을 벌린 채 구강 호흡을 하면서 자는 것이다. 이외에도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입을 벌리고 잘 수 있다. 고개가 올라가면 기도가 좁아지는데, 이때 숨을 더 잘 쉬려고 ..

건강 2024. 6. 1. 20:46
"하루벌이 20만→3만원 추락"…다이소 잘나가자 망한 그들

모두 어디로 갔을까. 1호선, 2호선, 3호선 … . 숨바꼭질하다가 영영 숨어버린 것일까. 아니면 엇갈려 마주치지 못한 것일까.지하철 이동상인 김모(76)씨가 지난 5월 27일 파란 통이 달린 카트를 끌고 자신이 방금 내린 열차를 쳐다보고 있다. 김홍준 기자봇짐장수(褓商·보상)와 등짐장수(負商·부상)를 아울러 일컫는 보부상. 50년 전인 1974년 8월 지하철 1호선이 개통하면서 이들 일부는 ‘지하의 세계‘로 들어섰다. 보부상의 현대 버전, 우리는 공식적으로 ‘지하철 이동상인’이라고 부른다. 자신을 ‘보부상의 후예’라고도 하는 이들도 있다. ‘잡상인’이라고도 하지만, 비하와 부정적 어감이 강하다며 2012년 서울시에서 퇴출한 용어다. “요즘 통 못 봤어요”라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승객 김수녕(39·경기도..

생활정보 2024. 6. 1. 15:26
수건, 칫솔 얼마나 썼나요?...생필품 교체 주기

수건|출처: 미드저니수건, 샤워타월, 칫솔 등. 우리 몸에 직접 닿는 것은 적정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할뿐더러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어서다. 생필품의 적절한 교체 주기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건강을 위한 생필품 교체 주기칫솔: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휘어지고 벌어져 플라그와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 또 잇몸이 손상될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3개월이 되지 않았더라도 칫솔모가 마모되고 휘어져 있다면 교체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는 칫솔질의 강도가 너무 강하다는 신호이므로 칫솔질 강도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샤워타월: 샤워타월에는 피부의 묵은 각질과 세균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생활정보 2024. 6. 1. 15:18
"아이고 아버지! 이쑤시개 쓰면 안돼요"…치과의사의 경고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 (151) 충치·치주질환과 이쑤시개 [편집자주] 머니투데이가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를 연재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 팁을 전달하겠습니다. 안중현 이롬치과 원장. 외부 기고자 - 안중현 이롬치과 원장식사 도중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시 빠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식사 내내 불편하고 신경이 쓰인다. 인터넷에서 치과의사들은 이쑤시개를 쓰지 말라고 하지만, 너무 불편해서 결국 식당 카운터에 있는 이쑤시개를 집어 들고 사용하고 만다. 많은 사람이 이쑤시개를 습관처럼 사용하게 되는 과정이며, 유혹을 참기는 쉽지 않다. ▲ 이쑤시개는 왜 사용하면 안 될까?이쑤시개는 왜 사용하면 안 될까? 잘못 사용하면 당연히 문제가 ..

건강 2024. 6. 1. 15:12
“맨발로 해변을 걷고 29년 앓은 전신 근육강직 인간 증후군이 호전됐어요”

올해 일흔한 살인 박상옥 씨는 “요즘 세상이 이렇게 행복한지 정말 오랜만에 느낀다”며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맨발로 걸은 뒤 1995년부터 29년 앓아온 ‘전신 근육강직 인간 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이 호전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걸으면서 병이 걸린 뒤 처음으로 혼자서도 걸을 수 있게 됐다. 29년간 전신 근육강직 인간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상옥 씨가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혼자 서 있다. 그는 해변 맨발 걷기로 “아픈 뒤 처음 혼자서 걸었다”고 했다. 무의도=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SPS는 온몸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질환으로 최근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을 불렀던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옹(..

건강 2024. 6. 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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