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4월 1주 차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가수 임영웅. [사진제공 = 물고기뮤직] 12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0만 1269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59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19만 6493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3만 2998표), 영탁(5만 9000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7007표), 송가인(1만 5257표), 이병찬(1만 3417표), 진(방탄소년단, 1만 2472표), 박창근(9709표), 박지현(8915표) 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3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도 먹먹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12일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가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간 후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인들은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자 그를 확인했고, 곧바로 119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인들은 박보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11시 17분 쯤 사망했다. 향년 30세.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
"믿을 수 없다" 사진 찍어 SNS에 올린 승객 엑스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비행기 안에서 남녀 한 쌍이 부둥켜 안은 채 누워있는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한 사용자가 "내가 본 것을 믿을 수가 없다"라며 올린 사진 한 장이 확산했다. 사진을 보면 두 남녀가 비행기 좌석에 누워 뒤엉켜 있다. 이들은 누운 상태에서 서로의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이 커플은 비행 시간 4시간 동안 이 상태를 유지했다.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는 현재 2000만을 넘어섰다. 해당 항공편 정보와 커플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모텔인줄" "배려와 존중이 없다" "집 안방이냐" "승무원이 제지해야 한다" 등의 ..
이천수,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낙선 인사에 동행 지난 4일 유세에서는 “끝까지 함께 한다”며 눈물로 지지 호소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몰아붙이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했던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의 12일 낙선 인사에 그의 후원회장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함께 했다. 유튜브 채널 ‘원희룡TV’ 영상 캡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몰아붙이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했던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낙선 인사에 그의 후원회장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이천수가 함께 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역사와 계양구 번화가를 원 후보와 함께 돌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간신문, 여권 참패에 일제히 대통령실-한동훈 리더십 비판...정부 국정기조 전환 요구 [미디어오늘 이재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도서관 개표상황실에서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면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국민의힘tv 영상 갈무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민주당 단독 과반에 범야권 180석이 예상된다. 정권심판이라는 민심을 확인하면서 정부 여당의 기조가 바뀔지 주목된다. 11일자 아침신문은 여권의 참패에 성난 민심을 확인한 결과를 전하면서 미묘하게 보도가 갈렸다. 조선일보 1면 제목은 였는데 중앙일보는 , 동아일보 이었다. 제목으로만 보면 동아일보가 가장 매섭게 질타한 모양새이고, 조선일보는 덤덤하게 결과 내용만 전달한 식이다..
심상정, 정계 은퇴 선언…“25년간 진보정치 소임 내려 놓겠다” -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결과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4.11. 뉴스1 심상정, 정계 은퇴 선언…“25년간 진보정치 소임 내려 놓겠다” -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결과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4.11. 뉴스1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진보정치 소임을 내려 놓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라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고양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