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동의 5분] 대통령의 16글자 장마 지시사항이 드러낸 현실기초단체 의원은 언론에 잘 노출되지 않지만, 기초지자체가 생각보다 많은 예산으로 다양한 일을 하는 만큼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본 시리즈에서는 서울시 강동구를 중심으로 구의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자치구의 정책들이 중앙정부와 광역시 정책들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국정철학과 기조가 어떻게 지역에서 발현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 구의원이 어떻게 견제하고 지지할 수 있는지 알리고자 합니다. [이희동 기자] 계속되는 호우로 전국에 침수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동구 역시 예외가 아닌데요,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도로 곳곳이 잠겼고, 반지하 주택에는 물이 들어찼으며, 비닐하우스 몇 동은 힘없이 내려앉았습니다. ..
재클린 후튼 인스타그램 “운동을 할 때 꼭 잘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하면 된다.”실제 나이는 61세지만 몸매는 20대 때와 같은 상태를 유지 중이라는 트레이너가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미국에 거주하는 재클린 후튼(61)의 사연을 소개했다. 후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1981년(20대) 사진과 2024년(60대) 사진을 올렸다. 60대 후튼은 20대와 비교했을 때 흰머리만 자랐을 뿐 외관상 바뀐 것이 없었다. 그는 몸매유지 비결에 대해 “28년 동안 근력운동을 실천 중이며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한다”라며 “과거 어깨 수술을 하고 골다공증이 있었음에도 운동으로 극복하고 있다”며 변화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재클린은 타고난 능력보다도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나 역시 마라..
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3년 만에 55억→70억 '껑충'사진=한경DB방송인 박나래(사진)가 2021년 55억원에 매입한 단독주택의 현재 가치가 70억원 상당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9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박나래의 집이 있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최근 주변 시세는 3.3㎡당 4000만원 중반대로 토지면적 551㎡, 건물 면적 319.34㎡의 단독주택인 박나래의 집은 70억원 정도라는 업계 평가가 나왔다. 매입 3년 만에 15억원 정도 차익을 얻은 것. 실제로 손연재도 올해 4월 인근의 단독 주택을 72억원(3.3㎡당 5266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박나래씨 건물의 토지 면적과 건물의 상태(준공년도)를 따져봤을 때 70억(3.3㎡당 약4200만원) 정도가 현 시세..
MS 클라우드 먹통…세계가 멈췄다패닉 빠진 '초연결 사회'美·獨·인도 등 항공기 결항국내 LCC 예약·발권 차질금융·방송·통신 동시 마비"한 곳의 장애, 세계에 타격" 19일 독일 함부르크 공항 제1터미널이 항공권 발권을 기다리는 승객으로 가득 찼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발권 시스템 ‘나비테어’가 마비된 영향이다. AP연합뉴스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각국 항공사를 비롯해 영국 금융가, 언론사 등의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모든 데이터와 서비스가 클라우드로 집중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한 번의 장애가 얼마만큼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로이터, AP통신..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중학교 재학 시절 자신을 폭행하고 훈계했던 교사를 찾아 항의할 목적으로 학교 체육관에 무단으로 들어가 수업을 방해한 20대에게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지영)은 상해 및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6)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폭력 치료 강의 수강, 보호관찰도 함께 명했다. A씨는 지난 2월21일 오후 4시15분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중학교 체육관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중학교는 A씨가 다녔던 곳으로 그는 교사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들어가 소란..
[헤럴드DB]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함께 주목받은 '충주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9명 중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5명이 2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만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3명은 2심에서 감형됐고, 1심서 무죄를 선고받은 나머지 1명은 2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대전고법 청주 제1형사부(부장 박은영)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20) 씨 등 20대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심에서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5년 형을 선고받은 3명은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