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 강력 규탄, 민생개혁입법 즉각 수용 거부권거부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7.13. jhope@newsis.com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비롯한 야6당 대표와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 강력 규탄, 민생개혁입법 즉각 수용 거부권거부 범국민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6당은 13일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에 나섰다. 집회에서는 윤 대통령의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규탄과 재표결이 부결될 경우 탄핵 정국으로 갈 수 있다는 경고가..
전국 휘발율 가격 ℓ당 평균 1710원국제유가 상승세 타면서 더 올라산업부, 추가 상승 막을 조치 방침최근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되면서 2주간 서울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47원이 올랐다. 특히 서울 휘발유 값이 유류세 인하 축소분보다 더 오른 데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은 ℓ당 평균 1710원을 기록해 유류세 인하분이 줄어들기 이전인 2주 전보다 39원 상승했다.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서울의 오름세가 크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값은 이날 1780원으로 유류세 환원분(41원)보다 더 올랐다. 일반적으로 주유소에서는 재고 물량을 먼저 쓰기 때문에 유류세 일부..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9.8% 시대"배달앱 포기 못해" vs "당장 탈퇴"'혼돈의 시장' 한동안 계속될 우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플랫폼 끊고 전단지 뿌리려고요."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쿠팡이츠와 마찬가지로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부가세 별도)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외식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이미 코로나19 이후 플랫폼 의존적으로 변화하면서 동반 성장을 이룩한 외식업계지만 내수 침체, 원자재·임금 물가 상승에 배달앱 수수료 인상까지 '3단 펀치'를 맞으면서 "참을 만큼 참았다"는 분위기다. 배달앱 '손절'하는 사장님들13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월 1주차 '배민사장님' 앱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 안드로이드+iOS, 중복포함)는 25만60..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유튜브 ‘쯔양’ 캡처 전 연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 및 협박을 당했음이 알려진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현재 상태가 전해졌다.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12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쯔양 협박·갈취 사건에 얽힌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쯔양은 지난 10일 새벽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수년동안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쯔양에 따르면 그는 남자친구의 협박으로 과거 한 유흥주점에서도 일했으며, 그동안 번 수십억원을 부당계약 등으로 갈취당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사건이 종결된 지 1년 이상 지났고, 이걸 공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면서 “사전에 어떤 협의 없이 녹음파일이 공개됐고, 우리 입장은 반영되지 않았..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담긴 무대에 나선다. 김준호 역시 ‘불후의 명곡’에 출격하는 김지민을 위해 꽃바구니를 안기며 변함 없이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다.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66회는 ‘여름 특집 3탄’으로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이 전파를 탄다.단독 출연에 나선 김지민은 김준호의 응원의 있었냐는 질문에 “대기실로 꽃다발을 보냈더라”며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김준호가 보낸 꽃다발에는 ‘효녀가수 지민 파이팅이쟈나쟈나’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유쾌한 애정이 엿보인다. 기분을 어떠냐고 묻자 김지민은 “워낙 자주 받아서”라며 김준호의 넘치는 사랑을 고백한다.또한 김지민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 그 동안 숨겨뒀던..
구조 대원이 총으로 사살[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루마니아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하이킹을 하던 10대 여성이 갑자기 나타난 갈색곰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루마니아 부체지 산에서 남자 친구와 하이킹을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곰에게 살해 당한 마리아 다이애나(19). 사진=소셜미디어 '잼 프레스' 캡처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마리아 다이애나(19)는 남자 친구와 함께 루마니아 부체지 산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 산책 코스에 나타난 곰과 마주쳤다. 다이애나와 남자친구는 곰이 나타났을 당시 스푸모아사 폭포를 향해 급경사를 올라가고 있던 중이었다. 겁에 질린 다이애나는 휴대전화 응급전화 서비스를 이용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갈색곰이 응급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