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박위와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한 근황을 전했다. 31일 송지은은 “여러모로 놀랄 일 많았던 너희의 이벤트.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영글어가자”라며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배우 정유민, 주아름과 함께 파티를 즐긴 모습이 담겨있다. 정유민과 주아름은 주인공을 위해 올블랙으로 코디했고, 송지은은 화이트 드레스로 부케를 든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예비 신부’ 송지은은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통해 예비 신부 면모를 미리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주아름도 자신의 계정에 브라이덜 사진을 올리며 “사랑해, 축복해”라며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은은 “뿌엥 완전 속았다..

《태유나의 듣보드뽀》'우리, 집' 제작 당시 촬영 중단→제작사 교체 잡음김희선은 촬영 중 눈 부상[텐아시아=태유나 기자]김희선./사진=텐아시아DB《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제작사가 교체되면서 수개월간 촬영이 중단되고, 감독과 배우, 제목도 교체됐다. 촬영 중 주연 배우는 부상도 겼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고생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이야기다. '우리, 집’은 MBC 금토드라마 6연타 흥행이라는 무거운 짐을 안고 출발했다. 지난해 '연인’부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동건이 2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를 향한 애정을 보이며 아내 고소영과 출연했던 영화 '연풍연가'를 함께 언급했다. 어느덧 중학생이 된 아들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가 생겼음에 벅찬 마음도 드러냈다. 장동건은 오는 6월 6일 '태극기 휘날리며'의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로 한국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11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했던 장동건은 이 작품에서 동생 진석(원빈 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형 진태 역을 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태극기 휘날리며’가 20년 만에 재개봉하는 가운데, 배우 원빈이 관련 행사에 불참했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언론시사회에서는 강제규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장동건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04년 개봉된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6월 6일 현충일에 재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재개봉에 앞서 ‘태극기 휘날리며’ 팀은 언론시사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나 20주년 소회 등을 비롯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마련했다. 그러나 주연 배우 중 하나인 원빈..

알츠하이머 진단 검사에서는 정상이 나왔더라도 주변 사람이 기억력에 의심하는 수준이라면 이미 치매 고위험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제공 기억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가끔 자동차 키나 휴대전화를 어디에 둔 지 깜박할 때가 있다. 그러나,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의심하는 단계가 된다면 치매 고위험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기억력을 의심하는 주관적 인지 기능 감퇴 상황이라면 일반인보다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바이오마커인 타우 단백질의 엉김 수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관적 인지 기능 감퇴는 치매 표준검사에 나타날 정도로 인지 기능 저하는 아니지만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기억..

日연구진, 포도당 배출 약물로 노화세포 제거“알츠하이머병 포함 노화 질환에도 적용”미나미노 토오루 일본 준텐도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진이 혈당 강하제로 노화를 지연하는 데 성공했다./Pixabay 최근 MZ 세대에서 ‘저속 노화’가 유행이다. 말 그대로 건강한 식단이나 생활 습관으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이다. 세대 불문하고 노화를 막는 방법에 관심이 많은 것이다. MZ 세대가 소셜미디어에서 앞다퉈 공유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당을 낮추는 약물로 노화를 지연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미 허가 받은 약이어서 부작용이나 내성 위험 없이 노화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나미노 토오루 일본 준텐도대 의대 교수 연구진은 혈당 강하제로 노화를 지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