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조국혁신당 지지율 50대 남성서 가장 높아 이준석의 개혁신당은 20대 남성 16.7%가 투표 20대 여성은 민주당에 몰표 11일 KBS가 공개한 연령대별·성별 비례대표 지지 정당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 KBS 유튜브 캡쳐 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50대 남성 중 44.5%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남성의 16.7%는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을 택했다. 11일 KBS가 공개한 연령대별·성별 비례대표 지지 정당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연령대·성별 중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세가 가장 높은 건 50대 남성(44.5%)이었다 이어 40대 남성(41.5%), 40대 여성(34.7%), 50대 여성(32.3%) 순으로 조국혁신당에 대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지환이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배우 박지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지환이 '유퀴즈' 섭외받고 매니저분한테 '유퀴즈가 뭐죠?'라고 물어보셨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환은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안 하겠다고 했다. 근데 회사에서 '왜 안 하냐'고 해서 '뭔지 몰라서 안 한다'고 했더니 '유재석, 조세호 씨가 하는 거다'라고 했다. 봤던 기억은 났지만 매치가 안 됐었다. (이후에) 당연히 나가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평소에 TV를 아예 안 본다는 박지환은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작년에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떨리고 스케줄도 안 맞아서 못..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류삼영 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한 서울 동작을 출구조사 관련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와 일부 격전지 개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서울 동작을에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4.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표에서는 나 후보가 류 후보를 줄곧 압도한 끝에 낙승했다. 또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를 5.6%포인트나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개표 결과에서는 안 후보가 이 후보에 신승했다. 경기 하남갑에서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이긴다고 나타났으나 개표 양상은 달랐다. 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0일 오후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뉴스1 4·10 총선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선됐다. 11일 오전 1시 34분 기준 약 67% 개표가 이뤄진 경기 화성을에서 이준석 대표는 2위인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에 2188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시각 당선을 확정짓고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동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유권자에게 인사했다. 이어 그는 "선거 결과를 보니 여당이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바로 직전 전국 단위 선거에서 대승을 이끌었던 당 대표가 왜 당을 옮겨서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 라는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지지 후보 우세 결과에 서울역사 울릴 정도로 박수갈채 쏟아져 시민들 총선 응원전에 외국인들 "혹시 재난? 신기하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임윤지 기자 = "총선이 월드컵 경기보다 더 재밌네요." 4·10 총선 개표가 시작된 오후 7시쯤 서울역사에선 연이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2대 총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다. 시민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판세에 따라 손뼉을 치거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이 생애 두 번째 총선인 김 모 씨(27·남)는 "선거 결과를 갖고 친구들과 내기했는데 현재 출구조사 결과로는 내가 ..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애런 저지. AP연합뉴스애런 저지.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시대가 달라졌다. 바다 건너 메이저리그 전경기 라이브를 한반도에서 문제없이 볼 수 있는 시대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코로나시대 프로야구 중계에 이어 '서울시리즈'까지, 미국 현지에도 한국 야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여기에 'ABS(자동볼판정시스템)'가 불을 질렀다. KBO리그는 전세계 1군 리그 최초로 ABS를 도입했다. 미국에선 ABS를 주로 로봇 심판(robot ump)이라고 부른다. 스트라이크, 볼 여부는 AI 심판이 판정하고, 주심은 이어폰을 통해 들어온 판정을 전달만 한다. 이를 위해 KBO는 시즌전 리그내 모든 선수들의 신체 사이즈 측정을 마쳤고, 이를 통해 선수마다 다른 스트라이크존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