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채널A오늘(25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성인 영어 부문 3년 연속 1위, 미모의 영어 일타강사 박세진, 이향남 모녀가 방문한다.이날 박세진은 영어 일타강사지만, 심각한 ADHD를 앓고 있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어 “ADHD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하루 10알 이상의 약을 복용할 정도”라며 자신의 상황을 고백한다. 이에 엄마 이향남은 “남자아이 다섯 명보다 세진이 하나 키우는 게 더 힘들었고,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어하니 집안 분위기도 어두웠다”라며 ADHD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한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잦은 갈등으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서운함과 섭섭함이 많은 것 같다며 평소 두 모녀의 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처음 운전할 ..

'4.27 재·보궐선거' 강원도지사 민주당 후보자 스케치 민주당 강원도지사 최문순, 이화영, 조일현 후보가 27일 오후 강원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유동일 기자 eddie@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술판 진술 조작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은 쌍방울 관계자가 연어와 술을 검찰청사 내로 사 왔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이 해당 관계자의 카드 결제 내역을 확인한 결과 구매 내역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연어회를 먹었다고 주장한 지난해 6월28일, 7월3일, 7월5일 법안카드 사용 내역을 쌍방울 측으로부터 제출받은 결과 외부 음식 구..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출산율이 증가한 충북도가 저출생 해결을 위해 5자녀 이상 가정에 매년 지원금을 주는 등 과감한 정책을 시행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먼저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해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 소유 부지에 반값 아파트를 공급해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밝힌 반값 아파트는 내년 분양을 목표로 구상 중이다.도는 출산육아수당 2탄으로 출산 가정 대출 1000만원에 대해 3년간 이자를 지원하며, 보건복지부와 시·군 협의를 완료한 임산부 산후조리비 ..

]shutterstock국민연금의 목적인 '국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누구나 18세가 되면 자동 가입되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국민연금은 일찍 가입해 가입 기간이 늘어날수록 노후에 수령할 수 있는 연금액이 증가하는 구조다. 따라서 국민연금에 일찍 가입해 최소 가입 기간(120개월)을 채워 수급권을 얻게 하고, 가입 기간을 늘려 수급액을 높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모두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다. 따라서 학생, 군인 등의 신분이라도 소득이 있다면 18세부터 가입해야 한다. 소득이 없을 경우 27세 전까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27세 이후부터는 일하지 않는 주부 등 무소득 배우자만 제외 대상..

tvN 드라마 공식 채널 캡처tvN 드라마 공식 채널 캡처[뉴스엔 장예솔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달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4월 24일 tvN 드라마 공식 채널에는 '김수현x김지원의 연기파티 ㅣ 눈물샘 고장났던 13-14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란히 침대에 누워 촬영을 준비하는 김수현,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스태프의 배려에 김지원은 "찍으셨냐. 이렇게 '눈물의 여왕' 팀이 섬세하다"고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자랑했다. 이에 김수현은 "제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촬영을 앞둔 탓에 침대에 그대로 누워 대본을 봤다. 김수현은 김지원을 팔베개로 안..

화웨이의 성공 비결월세 38만원에 주택 빌려주고야근하는 직원에 간식 보따리중국 선전 화웨이 본사에서 야근하는 직원들이 ‘간식 꾸러미’를 고르고 있다. 선전=정지은 기자지난 16일 방문한 중국 광둥성 둥관 화웨이 옥스혼 R&D캠퍼스. 화웨이 기술의 ‘심장부’다. 본사가 있는 선전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이곳은 유럽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연상하게 했다. 서울 여의도 절반 크기인 180만㎡ 부지에 공사비만 100억위안(약 1조9037억원)을 투입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 3만여 명 중 2만5000여 명이 연구개발(R&D) 인력이다. 옥스혼 R&D캠퍼스에선 정보통신기술(ICT) 기초부터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챗봇 등 여러 선행기술 연구가 한창이었다. 서적 12만 권을 보관해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