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명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가 경기도 파주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유명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와 나홍진 감독이 경기도 파주의 한 간장게장 식당에서 포착됐다.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나홍진 감독이 파주 소재 간장게장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패스벤더는 나홍진 감독과 함께 최근 게장집을 방문해 간장게장과 꽃게탕을 먹었다. 나 감독은 영화 추격자, 곡성을 만들었다. 이 둘은 나 감독의 신작 영화 ‘HOPE’(가제)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패스벤더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만나 함께 식당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식당 주인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

서울대병원 필두로 주 1회 휴진"주 100시간 이상 근무로 한계""어머니 치료 차질 있을까 걱정"[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4.24.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대학병원 교수들 사이에서 주 1회 휴진 움직임이 본격화하며 환자들이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현장의 마지막 보루였던 교수들마저 떠나면 의료 공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인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건물 앞 주차 금지 팻말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입구 주차장에 주차 금지 팻말이 세워져 있다. 국방컨벤션은 지난 21일 보안·경호상의 문제로 옥외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는 취지의 문자를 이곳에서 예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보냈다.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군에서 운영 ‘국방컨벤션’ 옥외주차장 일방적 폐쇄 하객들 유료 시설 내몰려 예비부부에 보상도 전무 컨벤션 측 “통제 강화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예식장이 ‘대통령실과 국방부 보안 및 경호상 문제’를 이유로 예식을 앞둔 계약자들에게 옥외주차장 사용 제한을 일방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컨벤션 측은 인근 유료주차장을 쓰라고 하면서 주차비 보전이나 예식장 이용료 감액은 해줄 수 없다고 했다. 예비부부들은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경기. 인도네시아 신태용감독이 경기를지켜보고있다. 도하(카타르)=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1.28/ 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인도네시아 매체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과 당장 연장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신도뉴스는 23일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시작했다. 최근엔 인도네시아 U-23 팀을 이끌고 2024년 U-23 아시안컵 8강 진출권을 따냈다. 아직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계약이 끝나지 않았지만, 당장 계약 연장을 제안받아야 하는 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때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끈 전 비대위원들과 최근 만찬을 함께했다.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오찬 제안을 거절하기 전에 비대위원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설은 확산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3일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 전원과 2시간가량 식사를 함께하며 선거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나눴다고 한다. 이번 만찬은 몇몇 전직 비대위원이 총선이 끝나고 한 전 위원장에게 식사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총선 패배로 비대위..

2월 ‘부적격’ 이어 4월 ‘심사보류’로 가석방 불허 ‘석가탄신일 가석방’ 확정될 경우 5월14일 출소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7월21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통장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 관련 항소심 재판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두 번째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최씨는 다음달 석가탄신일 가석방 대상자로 재심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진행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최씨에 대해 가석방 '심사보류' 판정을 내렸다. 가석방심사위 운영지침에 따르면, 심사위는 가석방 대상자에 대해 적격·부적격·심사보류 등 네 가지 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