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재단, 박세리 父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에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가 오픈한 '포스텐 크루즈' 팝업스토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골프 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46)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고소하면서, 박세리와 아버지의 법적 갈등 문제가 불거졌다. 1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사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부친인 박 씨에 대한 혐의를 인정,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세리 측 변호인은 "박세리 개인이 아닌 박세리 재단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박세리의 부친을 고소한 게 맞다"며 "박 씨..
맛집 유튜버 사망, 비만으로 인한 심장마비 추정...비만율 늘어남에 따라 각종 중증질환도 늘고 있어 경각심음식 리뷰로 유명한 유튜버가 3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만인이었던 그의 모습을 통해 심장마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거대한 체구를 갖고 중남미 음식을 먹으러 다니며 그 솔직하고 친근한 리뷰로 유명세를 탄 유튜버가 3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만인이었던 그의 모습을 통해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유튜버 칼레하스 503(Callejas 503)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에드가 란다베르데는 엘살바도르 출신으로 현지 맛집을 방문하면서 온라인에서 팬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주로 중남미 현지 음식과 문..
마이클 모슬리 생전 모습 [마이클 모슬리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던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67)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리스 당국자들에 따르면 모슬리는 이날 에게해에 있는 그리스 시미섬의 바위 지대에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시미섬으로 휴가를 떠났던 모슬리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을 따라 산책하던 모습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시미섬 당국자들과 현지 언론인들이 배를 타고 주변을 살피던 중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의 건너편 아이아 마리나 바닷가에서 모슬리의 시신을 찾았다. 의학박사인 ..
가톨릭의대 박사가 기증받은 카데바 해부수강생들 참관해 인체 구조 직접 보는 식가톨릭대 “정식 절차로 진행…법적 문제 없다”운동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제공해오던 민간업체가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카데바 활용 강의를 열어 논란이 일었다. 엑스 갈무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활용 강의가 열려 논란이 일자, 강의 주최사인 ㄱ사가 10일 “예정된 강의를 취소했다. 시신을 제공한 유족들에 예의를 지키지 못한 것에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ㄱ사는 앞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운동 지도자들에게 카데바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 회사는 강의 홍보 자료에 ..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전 국민 절반 쓰더니, 대박” 카카오톡에서 대화에서 이모티콘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로만 전할 수 없는 어투와 의도를 전달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수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업 작가로서 억대 연봉을 달성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나로 한 달 만에 1억2000만원을 번 김나무 작가. [KBS 교양 유튜브 갈무리] 10일 카카오가 발간한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월 평균 이..
(JTBC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빵 280개, 약 120만 원어치를 주문한 '통 큰' 손님이 '노쇼'해 결국 고소당했다. 손님은 뒤늦게 사과하면서도 변상에 대해서는 침묵 중이다. 9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 빵집 사장이 노쇼한 손님 A 씨를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한 사연이 보도됐다.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3일 빵집에 방문해 "28일 낮12시쯤 빵 280개를 준비해달라"고 예약 주문했다. 총 123만 8000원어치였다. 예약 당일, A 씨가 나타나지 않자 사장은 A 씨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았고 결국 사장은 '노쇼'라고 생각해 A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주문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A 씨는 "단체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