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중학교 재학 시절 자신을 폭행하고 훈계했던 교사를 찾아 항의할 목적으로 학교 체육관에 무단으로 들어가 수업을 방해한 20대에게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지영)은 상해 및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6)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폭력 치료 강의 수강, 보호관찰도 함께 명했다. A씨는 지난 2월21일 오후 4시15분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중학교 체육관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중학교는 A씨가 다녔던 곳으로 그는 교사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들어가 소란..
[헤럴드DB]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함께 주목받은 '충주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9명 중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5명이 2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만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3명은 2심에서 감형됐고, 1심서 무죄를 선고받은 나머지 1명은 2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대전고법 청주 제1형사부(부장 박은영)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20) 씨 등 20대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심에서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5년 형을 선고받은 3명은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돼 감..
"정부의 재정 여건 충분히 고려못해 나라 빚 늘어나고 국민의 재정 부담 증가할것"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국민에게 25만∼3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민생위기 극복 특별조치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이 통과된 데 대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기동 차관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생위기 극복 특별조치법'이 의결되자 인사말에서 "이번 법률안은 정부의 재정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으며, 법률안대로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국채 발행이 불가피해 나랏빚이 늘어나고 국민들의 재정적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지급 여부 및 지급 효과와 관련해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나경원 후보의 젊은 시절. 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영상 갈무리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4차 방송토론에서 나경원, 윤상현, 한동훈, 원희룡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됐다. 먼저 나 후보의 서울대 법대 4학년 시절 MT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국제법학회에서 을왕리로 MT 갔을 때 사진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모두가 알 만한 인물이 있느냐의 질문에 나 후보는 "국회의원을 하셨던 분도 있고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장을 하신 분도 있다"고 말했다. 당시 청년 나경원의 고민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법대를 다니고 있었지만 사법고시..
17일 오전 6시26분쯤 동구 신천동 신천역 네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사진=뉴시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동구에서 SUV(스포츠실용차) 운전자가 사고 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음주운전 후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 사건이 알려진 이후 곳곳에서 비슷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6분쯤 동구 신천동 신천역 네거리에서 SUV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와 상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동승자와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승자 20대 남성은 목덜미 등을 다쳤으며, 행인 60대 남성은 파편에 맞아 우측 종아리 등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운전자 A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확보해 추적..
마지막 검색어는 '감전 사고에서 빛난 할머니의 대처법'입니다.태국 동부 촌부리주의 한 가정집입니다.80대 할머니가 사는 곳인데요.남성 기사가 끊어진 전선을 수리하려고 방문했습니다.기사는 곧장 사다리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갔는데요.그런데 그만 실수로 전류가 새는 물받이 통을 만지는 바람에 감전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부르르 몸을 떨며 경련을 일으킨 남성은 의식마저 잃었는데요.이를 본 할머니는 바로 기사에게 달려갔고 맨손으로 만지면 자신도 위험할 수 있기에 밧줄을 발목에 감아 기사를 사다리에서 끌어 내렸습니다.그리곤 바닥에 떨어진 기사에게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데요.다행히 기사는 이런 할머니의 빠른 대처로 의식을 회복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확한 대처로 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