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경기 관전 당시 ‘일반석’ 착석 모습도 화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 마련된 LA 다저스 구단 저녁 식사자리에 참석한 오타니와 그의 아내 다나카. 존 수후 인스타그램 캡처 방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를 향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다나카의 검소함을 치켜세우고 있다. 일본 TBS방송 ‘고고스마’는 19일 다나카에 대한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특히 다나카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 마련된 다저스 구단 저녁식사에 참석했을 당시 든 가방에 주목했다. 식사 자리 모습은 다저스 카메라맨 존 수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당시 다나카는 흰색 니트에 검은색 하의를 매..
춘분인 20일 내린 폭설로 대관령 일대가 설국으로 변했다. 춘분인 20일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일대에 봄을 시샘하듯 폭설이 내려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이번 겨울 마지막 설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춘분인 20일 내린 폭설로 대관령 일대가 설국으로 변한 가운데 관광객이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도 있다. 대관령 일대에는 20cm가 넘는 눈이 쌓인 가운데 차량을 세우고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관광객의 모습도 포착됐다. 주요지점 최심신적설 현황 평창용산 26.2cm, 대관령 24.1cm, 구룡령 22.6cm, 임계(정선) 15.6cm, 하장(삼척) 11.8cm, 내면(홍천) 9.0cm, 해안(양구) 7.9cm, 태백 6.8cm 등이다. 춘분인..
배달음식 시장 경쟁 갈수록 치열 쿠팡, 와우회원 대상 26일부터 주문 금액·배달 거리 상관없어 한집 배달 서비스는 적용 안 돼 고물가에 수요 줄자 인하 경쟁 배민·요기요 등 새 요금제 내놔 음식점 점주는 부담 전가 우려 “플랫폼과 상생 정책들 나와야” 쿠팡이츠가 유료 멤버십 회원 대상 ‘배달비 무료’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종식과 함께 지난해 배달음식 시장이 처음으로 역성장한 데다 고물가로 배달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림수로 풀이된다.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지만 그 비용이 소상공인 가맹 회원에게 전가될 수 있고 이는 또 종국에 음식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으로 되돌아올 수 있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쿠팡이츠는 쿠팡 멤버십인 와우 회..
오타니의 자기계발 비법…'만다라트 계획표' 핵심 목표서 9개 세부 목표…실천 과제까지 '쓰레기 줍기'도…"운을 줍는다는 생각으로" 기업뿐 아니라 팬들도 주목…덩달아 '도전' 오타니 쇼헤이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 /사진=LA다저스 제공 '현역 최고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최근 한국 땅을 밟은 동시에 아내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자, 그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자기 계발법이 재조명받고 있다. 일명 '만다라트(Mandarat) 기법'이다. 과거 오타니가 학창 시절 직접 작성한 만다라트 계획표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를 본 팬들은 "정말 오타니는 계획표대로 다 이뤘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챙겨서 지금의 예쁜 아내까지 만난 것이냐" 등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덩달..
지난해 9월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종섭 호주대사 ‘도피 출국’ 황상무 ‘회칼’ 발언 논란에 용산발 총선 리스크 증폭 대통령실 수석 출신 김은혜 등 여당 내서도 “부적절” 분출 총선을 20여일 남겨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선거에 부담을 주는 용산발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있다. 피의자 신분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이른바 ‘호주런’ 논란에 이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으로 정권심판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여당에서는 중도층 이반을 우려해 이 대사 귀국과 황 수석 자진사퇴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대책을 내놓지..
K약과 파운드케이크·인천안녕샌드… 김포·인천공항 한정판 상품 인기몰이 제주공항 내달 ‘가파도 청보리빵’ 출시 공항 매력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임대 종료되면 상품 사라지는 건 문제 김포공항 국제선에서만 살 수 있는 ‘K약과 파운드케이크’.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19년 8월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넣은 ‘제주마음샌드’를 출시했다. 4년 넘게 문전성시다. ‘제주마음샌드’는 제주공항점, 제주공항탑승점, 제주공항렌터카하우스점 등 3곳에서만 살 수 있다. 입소문을 타면서 제주도에 가면 꼭 사야하는 ‘필수품(must have)’이 됐다. ‘제주마음샌드’로 큰 성공을 거둔 파리바게뜨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만 살 수 있는 버터 쿠키 ‘가평맛남샌드’, 이모티콘 쿠키에 호스팅 호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