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송에서 직접 '금수저'임을 인증한 스타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금수저는 부유한 부모를 둔 자식을 일컫는 말이다. 25일 MBC '구해줘! 홈즈'에 god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아파트와 주택 중 어느 것을 선호하냐'는 질문에 박준형은 "100% 주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아버지와 살던 여의도 주택이 약 '500평'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여의도 집에 관해 "국군의 날에 우리 아빠한테 전화해서 '국군 헬기를 지붕 위에 착륙할 수 있냐'라고 물어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집이 매우 컸기에 여의도 가는 길에 집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골프 연습장 천막보다도 컸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주택은 국회의사당 바로 건너편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
시장 반등 자극할 ‘청신호’지만“‘추세적 반등’으로 보긴 어려워”금융 변수 중요한데... “통화량 안 늘고 고금리 여전”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2년6개월만에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거래량 변화는 시장 분위기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지만, 거래량 증가가 반드시 ‘시장 반등’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모습. /연합 26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039건에 달한다. 계약 이후 신고 기간이 월말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4월 말 기준 거래량은 그 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8월 3899건에서 특례보금자리대출이 종료되면서 매달 감소하다가 12월엔 1824건..
연말까지 여전채 57조 만기 돌아와이중 56%는 금리 본격 인상 전 발행고금리 장기화 속 인하 기대감 꺾이자제2금융권 고금리 차환 부담감 커져연합뉴스 카드, 캐피탈을 비롯한 여신전문회사(여전사)들이 고금리 자금조달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여전사들은 예금 수신이 금지돼 있어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과거 저금리 시기였던 2022년 4월 이전에 조달했던 채권 만기가 연말까지 32조원 가량이나 돌아오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여전사들은 고금리와 연체율 상승으로 실적 둔화를 겪어 왔는데, 채권 차환(새 채권을 발행해 기존 채권 상환) 과정에서 조달금리가 2배 넘게 뛰기도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올해 말일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여전채(카드채·할부금융채·리스채..
배우 김수현이 갤러리아포레만 3채를 보유하고, 그 가치가 30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김수현 외에도 지드래곤, 한예슬, 인순이 등 유명 연예인들이 사는 것으로 소문난 곳이다. (사진출처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틸컷. tvN) 25일 업계와 성수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김수현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수현은 2013년 10월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217㎡(90평)를 매입해 거주 중이다. 김 씨가 이 집을 사들일 당시 매입 가격은 40억 2000만 원이었다. 김 씨가 매입한 로열층은 한강 전망을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가구다. 침실 4개, 욕실 3개로 구성됐으며 두 군데 발코니 공간이 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6일 공표한 데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1%포인트 올랐지만 한국 갤럽은 "(지난주 대비) 이번 주 직무 평가 수치 변화는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오차 범위 내 움직임"이라며 "직무 긍정률이 수치상 1%포인트 바뀐 것은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 '외교'(이상 10%), '전반적으로 잘한다', '주관/소신'(이상 5%),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이상 4%)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
유재환이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한 모습[MBC 캡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과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명해진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를 사기쳤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틀 전 결혼을 발표했던 유재환은 사과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연예인, A 씨의 작곡 사기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26일 A 씨는 유재환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A 씨가 무료 작곡을 해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2022년 A 씨에게 작곡을 의뢰했다고 한다. A 씨는 세션비 20만 원, 녹음비 20만 원, 믹스비 80만 원, 마스터링비 10만 원은 따로 내야 한다며, 총 130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글쓴이는 곧장 130만원을 줬지만, 4일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