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동주 어버이날 봉투 새로운 동반자에 건네" 뭉클남자친구 김태현 씨와 KBS2 '불후의 명곡' 함께 출연최근 '살아있길 잘 했어' 출간, 주근깨 말괄량이 변신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 친구 김태현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따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은 없지만 남은 삶을 끝까지 함께할 소중한 반려자"라고 말했다. /서정희 채널[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김태현 대표와는 30년 전부터 가족들이 같은 동네에 살면서 잘 알던 사이라, 새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그렇더라도 결혼식을 올리고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런 절차 보다는 친구처럼 인생의 동반자로 쿨하게 살고 싶죠. 저한테는 새로운 삶을 일깨워준 최고의 반려자로 손색이 없는 분이에요."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 친구 김태현 씨에 ..

가수 김호중 측이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입장문을 냈지만 사고 CCTV가 공개되며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그러며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

대학가 좁은 골목에 몇 발짝 건너 한 개 씩 있어“최근 동창회·산악회 등 5060 단체 수요 늘어”“당장 벌이보다 트렌드 지속 여부 염두 둬야”“여긴 건대 앞 특 A급 상권인데, 권리금 3억, 월세 1000만원을 주고도 셀프스튜디오가 살아남는다는거죠.”(화양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10일 찾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 셀프스튜디오 밀집 골목. 바로 옆 점포에 셀프스튜디오 두 곳이 나란히 들어섰다. 이 블록에만 셀프스튜디오가 5곳이 넘게 있다. /백윤미 기자 10일 낮 찾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앞 상가 골목. 고깃집과 술집이 양 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좁은 도로 사이에 몇 발짝 건너 한 개 씩 눈에 띄는 점포가 있었다. 가게 마다 일반인 얼굴이..

27일 철거 완료 예정영업을 종료한 마장동 먹자골목. 점포는 인근 마장먹자골목타운으로 이전했다. /성동구 제공비교적 싼 값에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았던 마장동 먹자골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업소들은 인근 ‘안심상가’로 이전했다. 서울 성동구는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됐던 마장동 먹자골목을 오는 27일까지 철거한다고 13일 밝혔다. 철거 후에는 토지 소유자, 관계 기관과 협의해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소 도축장 일대 및 청계천변 도로 정비계획에 따라 청계천 인근 노점상들을 국공유지였던 마장동 437 일대로 이주시켰다. 이 과정에서 무허가 건물이 들어서며 먹자골목이 형성됐다. 이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지만 업주들은 땅을 사실상 무단..

[OSEN=박하영 기자] ‘송스틸러’ 환희가 자신의 곡 ‘남자답게’ 스틸을 시도한 이장우에 깜짝 놀랐다. 12일 MBC 예능 ‘송스틸러’에서는 기습 스틸러로 깜짝 등장한 이장우가 환희의 ‘남자답게’ 무대를 꾸민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스틸러’에 깜짝 등장한 이장우가 환희의 ‘남자답게’를 완벽하게 부르며 스틸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MC 전현무는 “저희도 몰라서 깜짝 놀랐다. ‘송스틸러’ 왔는데도 나한테 문자도 안 하네”라고 섭섭을 드러내기도. 이어 전현무는 “최근 보디프로필로 화제가 됐지 않나”라며 위아래로 이장우를 살피면서 뱃살을 만져 확인했다. 서로의 뱃살을 만져본 가운데 전현무는 “많이 돌아왔네. 빨리 돌아왔네”라고 웃었다. 이장우는 대기실에서 “배달도 ..

인터넷 매체 뉴탐사로부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뒷거래를 해왔다’고 지목당한 검사가 지난해 장씨에게서 받은 장문의 사과 문자를 공개했다. 김영철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은 13일 “장시호가 본건 취재가 시작될 무렵인 2023년 11월 7일 및 2023년 11월 26일 ‘지인에게 과시하기 위해 김영철 과장과 관련된 거짓말을 했으니 진심으로 용서해 달라’는 취지로 보낸 문자메시지”라며 전문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7일 김 과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장씨는 “제 뒤에 날 돌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과시하기 위해 제가 솔직히, 솔직히, 너무 큰 거짓과 너무 나쁜 말을 지어내어 인정받고 싶어서, 이런 말 저런 말을 모두 검사님이 매일 저와 통화하고 만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