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듣보드뽀》 '텐트밖4', '눈물의 여왕' 재방송 위해 결방 '눈물의 여왕' 흥행에 사활 걸린 tvN 김수현 회당 출연료 5억으로 알려져, 16부작이면 최소 80억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눈물의 여왕', '텐트밖4' /사진제공=tvN 《태유나의 듣보드뽀》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눈물의 여왕'의 시청률 고공행진에도 뒷맛은 씁쓸하다. 정규 편성된 예능을 결방시키고 재방송을 무작위로 편성시키며 '밀어주기'를 한 덕을 톡톡히 본 셈이기 때문이다. 작품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었을 텐데, 조급했던 tvN의 얄팍한 꼼수가 작품의 이미지까지 훼손시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리그 12호골을 기록했고 팀은 3-1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 43분 팀의 3번째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13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리빙 레전드의 길을 가고 있는 손흥민..
이직·승진·창업 등 자기계발 이유 ‘제각각’…“만족감 얻고, 성장하는 계기” ⓒ르데스크 최근 자기계발에 뛰어드는 20~30대 청년들이 늘고 있다. 취업부터 승진, 자격증 취득, 창업에 이르기까지 제각각 목표는 다르지만 이를 이루기 위해 자기계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성장하는 경험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청년들이 떠밀리듯 자기계발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여파로 위기감을 느낀 청년들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 게임회사 프로그래머인 윤하연 씨(27·여)는 ‘1인 개발이 가능한 인디게임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퇴근 후 자투리 ..
오타니의 자기계발 비법…'만다라트 계획표' 핵심 목표서 9개 세부 목표…실천 과제까지 '쓰레기 줍기'도…"운을 줍는다는 생각으로" 기업뿐 아니라 팬들도 주목…덩달아 '도전' 오타니 쇼헤이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 /사진=LA다저스 제공 '현역 최고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최근 한국 땅을 밟은 동시에 아내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자, 그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자기 계발법이 재조명받고 있다. 일명 '만다라트(Mandarat) 기법'이다. 과거 오타니가 학창 시절 직접 작성한 만다라트 계획표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를 본 팬들은 "정말 오타니는 계획표대로 다 이뤘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챙겨서 지금의 예쁜 아내까지 만난 것이냐" 등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덩달..
지난해 9월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종섭 호주대사 ‘도피 출국’ 황상무 ‘회칼’ 발언 논란에 용산발 총선 리스크 증폭 대통령실 수석 출신 김은혜 등 여당 내서도 “부적절” 분출 총선을 20여일 남겨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선거에 부담을 주는 용산발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있다. 피의자 신분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이른바 ‘호주런’ 논란에 이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으로 정권심판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여당에서는 중도층 이반을 우려해 이 대사 귀국과 황 수석 자진사퇴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대책을 내놓지..
사과값 폭등 핵심은 공급량 부족 농가-정부 계약재배 물량은 소진 남은 민간 저장량, 정부 파악못해 물가당국 간 ‘공급’ 줄다리기 계속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과값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는 ‘애플레이션’으로 거시경제가 비상에 걸렸지만, 정작 정부는 국내에 보관중인 사과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물량을 알 수 없으니 불안한 소비자들의 가수요만 늘면서 가격 급등세를 부추기는 양상이다. 사과는 지난해 기상 악화와 탄저병 영향으로 공급이 줄면서 평년보다 20% 이상 값이 급등했다. 치솟는 사과값을 잡기 어려운 것은 부족한 공급량을 채울 길이 없기 때문이다. 외국과는 검역협상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유로 현재 사과 수입량은 ‘0’이다. 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 국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