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1만510명 투표…21대 총선 12.14%, 20대 대선 17.57% 오후 4시 지난 총선 첫날 집계 넘겨…최고 전남·최저 대구 11.41%p 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4.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과천=뉴스1) 노선웅 강수련 기자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최종 사전투표율이 15.61%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이미 지난 21대 사전투표 첫날 전체 집계 투표율(12.14%)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소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현재 전국 4428만11명의..
입소스·SBS 여론조사…오차범위 내 접전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평가 37%, 부정평가 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3.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4일 나왔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투표 정당은 국민의미래 30%, 조국혁신당 24%, 더불어민주연합 21% 순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SBS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이용해 무선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3일 유튜브 영상 공개... "의대 증원 30%로 양보해야, 대통령 직접 끌고 나온 것 잘못" [김종철 기자] ▲ 역술인 천공(이천공)은 지난 3일과 4일 각각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불거진 의료계 분쟁과 총선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정법시대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회조직을 너무 키워줬다는 말이죠. 사회조직에서 반발하면 국민에게 엄청나게 피해가 가니까, 이것으로 정부를 타도할 수 있어요." "(의대 증원문제는) 정부가 30%로 내려가던지, 의사가 30%로 내려와달라고 부탁하던지... 지혜가 필요한 거예요. 쟁취할 때는 30%로 하는 거예요."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단독 면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역술인 천공(본명 이천공)이 앞서 유튜브 영상을 통..
[the300][MT리포트] '최후의 표심' 평균지지율⑥ -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편집자주] 4·10 총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다.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이다.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만으로 선거 판세를 가늠할 수밖에 없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들을 취합·분석해 유권자들의 진짜 표심이 어디를 향하는지 살펴봤다. 격전지3-경기 성남분당갑/그래픽=이지혜 '대권 잠룡' 간 맞대결로 관심이 높은 4·10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지역에서 최근 여론조사들의 평균지지율을 기준으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지난달 말부터 이날까지 발표된 분당갑 주요 여론조사 3곳의 각 후보 지지율 조사결과..
[공판 현장] 검찰 '허위 진술' 과정 상세히 밝혀...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바로 앞 '창고' 지목 [김종훈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4일 열린 공판에서 지난해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바로 앞 '창고'라고 붙은 방에서 김성태, 방용철 등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엮기 위한 "사실상 세미나"를 했다고 증언했다. 사진은 경기도 평화부지사 당시 이화영의 모습이다. ⓒ 박정훈 4일 법정 증인석에 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굉장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면서 자신의 진술을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해 6월경 검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진술을 하기 전에 수원지검 검사실 바로 앞 방에서 같이 기소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과 방용철 전 부회장과..
4일 2시간여 회동했지만…'대화' 응한 의미 없다고 판단한 듯 '의사 증원에 전공의 의견 반영키로 했다'는 대통령실과 온도 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저녁 본인의 SNS에 올린 글. 페이스북 화면 캡처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2시간여 면담 후 내놓은 첫 반응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후 6시 반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같은 짤막한 문장을 남겼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위원장이 전공의들의 의견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특히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윤 ..